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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하락기에 이곳에 계신 선생님들의 고통스러운 마음이 보입니다. 선생님들의 서글픔이 느껴집니다. 저 또한 회한으로 마음이 무겁습니다. 선생님들 모두 증시에서 하차할 정도로 작년에 대세상승 포기를 말씀드릴 때 더 강력하게 경고하지 못하였을까.. 왜 더 적극적으로 펀드가입 중지와 펀드환매를 권해드리지 못하였던가.. 사이트에 계신 분들에게 더 적극적이고 정교한 정보를 제공해드리지 못한 잘못에 대하여 용서를 구합니다. 모든 일에 대하여 죄송합니다. 하지만 주식시장이 의미있는 지점에 도달 할 때마다 이 곳에 계신 분들에게 말씀올리겠습니다. 앞으로 저는 명확하게 구분해야 할 일을 구분하고 정리해야 할 일을 정돈하며 더 중요한 것들을 분별하겠습니다. 주식과 생업을 사업과 사람을 사람과 마음을 구분하겠습니다. 주식과 사업 중 하나를 택하라고 한다면 사업을 사업과 사람 중 하나를 택하라고 하면 사람을 사람과 마음을 선택하라고 한다면 마음과 신뢰를 택하겠습니다. 증시 하락기에 잃기 쉬운 평정심과 분별력을 유지하면서 합리적이고 현명한 결정을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로 인해 선생님들께서 불필요한 짐으로부터 자유를 얻으시고 성공의 길에서 이탈하지 않고 그 길을 좀 더 수월하게 걸으실 수 있기를 원합니다. 저 또한 오늘부터 불필요한 짐으로 부터 자유를 얻을 수 있는 길을 선택할 것입니다.
석별 - 김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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