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황 ::
겨울 코스모스펀드
01-22 19:24
코스모스가 지난해 중기박스권 조정을 말씀드릴 때 부터 명료하게 제시해드린 정보가 있습니다.


1. 종합지수의 중기박스권조정 진행 - 후에 대세상승, 중기상승 포기
2. 부실주 및 고평가종목 지수관련주 매도
3. 내재가치에 비하여 지나치게 상승한 종목이나 가치수준에 도달한 종목 매도
4. 남도 벌게 해준다는 지족하는 마음 견지
5. 저평가된 종목 중 외국인과 기관들의 매물이 출회되지 않을 소형주들 중심 보유
5. 충분히 안전한 수준의 현금비중 유지


증시가 폭락하면서 코스모스가 오랫동안 강조해드린 투자원칙이 그 가치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코스모스는 2007년 하반기 들어 종목별로 대세고점이 확인되고 있다고 분명하게 경고를 해드렸습니다. 따라서 지나치게 상승하여 고평가된 종목들을 현금화 하고 저평가된 종목들을 잘 선별하여 안전한 수준으로 비중을 조절할 것을 권하였습니다. 그 때는 종합지수가 중기박스권을 하향이탈하여 상당한 중기조정이 이어지더라도,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선진경제와 증시의 체력저하에도 불구하고 아시아의 역동적인 경제성장의 흐름에 동참하면서 한국만의 강점을 살릴 기회가 있었다고 믿었습니다. 그 것은 바로 북한과의 긴밀한 경제협력 및 한반도 평화정착에 따른 성장성 확보와 관련된 것이었습니다. 그럴 경우 한반도는 인도와 브라질, 중국과 같은 역동적인 경제활력을 펼쳐갈 수 있으며, 거대한 중국에 가까운 나라의 잇점을 부각시켜 전세계의 자금들을 한국으로 유입시킬 수도 있었다고 봅니다. 그러나 지금 상황은 오히려 외국투자자금들의 한국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전세계 차원의 조정이 지나면 한국 나름의 강력한 성장동력은 어디에서 나올 수 있을까요?
경부, 호남운하에서 나올 수 있을까요? 아니면 인도나 베트남, 중국 등과 같은 말도 다르고 생각도 다른 먼 타국들에 진출한 기업들에게서 기대할 수 있을까요? 저는 한국 국민들의 선택에 따라 한국의 미래가 결정된다고 믿습니다. 앞으로 다가오는 미래가 어둡다면 그 것은 다른 누구의 탓이 아닌 한국국민들 모두의 탓이 될 것이고, 앞날이 밝다면 그 것 역시 한국 국민들 모두의 현명한 선택 덕분이라고 봅니다. 저는 한국의 강점을 살릴 수 없다는 판단이 들었을 때 분명히 대세상승에 대한 분석을 버렸습니다. 중기전망 역시 불투명 하다고 분명하게 말씀드렸는데 그 이유는 그 시점 이후부터 한국의 독자적인 증시흐름을 기대할 수 없다는 판단때문이었습니다. 당연히 한국만의 대세상승 및 중기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믿었던 투자자들은 큰 손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래의 경제 상황이 어떠하든 제가 분명하게 말씀드린 것이 더 있습니다. 변화무쌍한 경제상황과 큰 관련 없이 다가오는 놀라운 경제적인 기회들에 관한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미래에 대하여 잘 모르고 있는데도 어느 누군가가 잘 대비하고 있다면 적어도 그 사람에게 만큼은 경제적인 파동이 놀라운 기회가 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기회가 이 곳에 계신 여러 선생님들의 것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그리움 - 이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