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황 ::
10 년만에 다시 도래한 외환위기 코스모스펀드
10-06 09:47

요즘 사이버 애널리스트들 중에서 책을 쓰는 것이 유행인가 봅니다.
그들 중에는 작년에 한국증시가 계속 오른다고 주장했던 사람들 그리고
지금도 상승을 계속할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지속적인 매수를 권하고 있는 사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러 선생님들께서 제게 주식투자와 관련된 책을 써보라고 권하신 적이 있지만
저는 아직까지는 그럴 생각이 없습니다. 주식에 아는 것이 별로 없기 때문이며
제가 주식시장의 대세바닥과 천정 그리고 상승과 하락을 예측하기 위해 개발한 지표들을
아직은 공개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책에 그런 지표들이 포함시키지 않고, 일반적인 지식이나
특별할 것 없는 투자방법들을 나열하는 것은 제 양심이 용납하지 않습니다.
사실 저는 진정한 투자명인이라면 책을 써서 돈을 버는 것 보다는
자신이 주장하는 그 기법을 활용하여 수익을 거두는 길을 걸을 것이라고 봅니다.
책을 통해 주장하듯 그렇게 뛰어난 투자분석가라면 투자수익에 비해
조족지혈일 인세수입에는 크게 연연하지 않겠지요.

제가 선생님들에게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지금은 한국의 외환위기상황입니다.
1 달러당 899 원 까지 절상된 원화가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 1248 원까지 올랐습니다.
달러가 원화 대비 38 % 상승한 것입니다.

균형감각을 잃은 언론이 흉기가 되어 독자들의 정신과 인생을 황폐화 시키듯이
어떤 투자관련 서적들은 투자자들에게 그와 같은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들을 쉽게 믿지 마시고 가치있는 표준에 근거하여
여러 부면에서 현명한 선별을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유독 한국만 외환위기가 엄습한 이유처럼 현명하지 못한 선택은 그 결정을 한 사람에게
반드시 그 댓가를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본 마지막 파리(The Last Time I Saw Par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