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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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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차원높은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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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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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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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황의 인용기사와 관련하여 한 주주님에게 메일을 받고 답변올린 내용입니다. 코스모스에는 다양한 종교와 정치적 견해를 가진 선생님들과 주주님들이 계시지만 넓은 도량으로 코스모스의 의도를 잘 혜량하시리라 사료됩니다. 그렇습니다. 코스모스는 관련기사들을 인용할 때 주주님들의 경제적 자유를 생각합니다. 코스모스의 손가락은 한결같이 달을 향할 뿐입니다.
---- 주주님께 반가운 인사올립니다. 동료인간들에 대한 사랑이 식어가고 참다운 종교심이 점점 사라지는 시대에 신실하고 창조주를 경외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찾아 보기 매우 어렵습니다. 오랫동안 경건한 정성을 다해 하느님을 섬기고 계신 ---- 주주님께 마음으로 부터 경의를 표합니다. 어느 종교나 과거의 기록에 어두운 면과 밝은 면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열매를 보면 그 나무를 알 수 있다" 는 성서의 기록처럼 그 종교조직의 역사를 보면 그 종교의 실체를 알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저는 종교들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때 종교조직과 신자들을 분리하여 평가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비정한 종교라 할지라도 교직자들과 달리 평신도들 중 일부는 선을 사모하고 유순한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제가 투자와 관련된 사고의 확장과 투자원칙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여 무심코 올린 인용기사로 인해 마음이 불편하셨다니 유감입니다. 효성과 같이 투자기업의 경영자들의 파렴치한 행위로 인해 최근 많은 주주님들과 투자자들이 손실을 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로인해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통찰력 배양이 필요한 때라 생각되던 차에, 과거의 역사를 통한 미래의 통찰이라는 목표달성에 도움이 되는 종교관련 한겨레기사를 인용하게 되었습니다.
코스모스는 필요하다면 가장 차원 높은 종교의 문제까지 다양한 대상과 부면에 대해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며 나름의 객관적 평가를 하려고 노력합니다. 저는 종교, 정치, 민족, 지역, 계층, 이익집단들 간의 갈등과 반목 그리고 싸움에는 전혀 관심없지만, 저 또한 6 세 부터 기독교 신앙을 가졌던 관계로 20 대 중반부터 20 년 이상 다양한 종교들을 연구하고 분석해왔기 때문에 카톨릭과 개신교, 불교, 이슬람교 등 세계의 수많은 종교들에 대한 기원과 뿌리 그리고 성장과정을 비교적 객관적으로 잘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에서 특정 종교를 폄하하거나 평가하지는 않습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투자에 도움이 되는 사고의 편린, 단초, 자극이 되는 차원에서 공개된 자료나 기사의 인용에 그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사이트의 선생님들과 주주님들 중 많은 분들이 다양한 종교와 정치활동을 하고 계신지라 그에 따른 부작용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명백한 사실에 기초한 기사인용이지만 지역적, 정치적 색채가 뚜렷한 분들의 반발로 인해 사이트의 조회수가 줄어들고 적지않은 파장이 초래되기도 했지만 코스모스는 주주님들과 여러 선생님들의 넓은 도량을 믿고 다양한 주제들을 통해 투자와 관련된 사고확장과 투자능력 배양에 도움이 되는 기사들을 인용하고 있습니다. 코스모스의 사이트는 다른 사이트들과 달리 조회수 증가나 회원수 늘리기, 주주와 투자자금 증가에는 관심 없습니다. 옳은 것을 향한 열망, 더 중요한 것을 우선하는 가운데 경제적인 자유를 얻는 것, 그 것을 달성하기 위해 변함없는 원칙을 고수 할 뿐입니다. 그러다 보면 코스모스의 본심을 이해하는 사람들만 모이게 되겠지요.
종교적인 문제는 세상 어떤 것 보다도 차원이 높고 어떤 천문학적 영역 보다도 광대하며 우주의 어떤 지점보다도 훨씬 더 깊은 문제입니다. 하루 이틀 혹은 몇 개의 기사로 끝날 가벼운 주제가 아니지요. 어떤 이에게는 몇 달, 어떤 이에게는 수십년의 연구와 묵상, 그리고 깨달음이 필요한 영역입니다. 생노병사의 이유를 깨닫기 위해 오랫동안 나무 밑에서 수행을 한 한 탁월한 사람도 결국 실패했으니 말입니다.
주주님의 깊은 종교심과 창조주에 대한 경외심 그리고 깊은 믿음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주신 메일을 통해 이전 보다 더 신뢰하는 마음입니다.
거짓종교에 대한 평가나 최종 처벌과 심판은 창조주의 몫이지 불완전한 인간에 불과한 일개 개인의 몫이 아닙니다. 그러나 종교의 선택과 그 결과의 책임은 각자의 몫으로 돌아가겠지요.
가능하면 민감한 주제들에 대한 선별에 더 숙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생각과 마음을 솔직하게 말씀해주시고 충언 주심을 깊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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