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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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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증시가 하락하여 마음고생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잘 아는 분들을 비롯하여 여러분들께서 하문하기도 하고, 모니터 화면을 통해 소리없는 아우성이 들리는 듯 합니다.
지난 10 년간 코스모스에서 시황을 말씀드릴 때 대세, 중기, 단기 분석을 명확하게 말씀드렸지만 지금은 그냥 미소짓는 수준으로 무색무취 합니다. 그 기간 동안 코스모스는 대세바닥에서 장차 백 배, 수십배 오를 종목들을 열정적으로 추천해드렸으나 지금은 울타리 안의 텃밭을 가꾸기도 힘이 부쳐 그냥 가뭄에 콩 나듯 간간히 말씀 올립니다.
하지만 코스모스는 간접적으로 분명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카프로 LG화학이 코스모스 관점에서 대세고점이라고 말씀드리면서 종목의 대세고점 진단을 통해 지나치게 고평가된 대형주들의 몰락을 우회적으로 그러나 매우 강력하게 경고해드렸습니다. 대형주 지수는 곧 종합지수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얼마 되지 않아 골드만 삭스 등 외국투자기관들의 한국증시 및 상승주도주들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이 이어졌습니다.

종목별로 오르고 내리는 장세
그 외에도 많은 징조와 전조들이 있었습니다. 정부의 작전세력 토벌이 시작된 것이나, 신용증가 및 외국인 매도 그리고 개인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매수.... 그러나 "사자가 죽은 산에는 토끼가 왕" 이라고 중소형 저평가주들은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종합지수가 투자할만한 지점에 도달하면 그 때 함께 투자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식시장은 제가 아는 한 매우 높은 수준의 도장(道場)입니다. 산에서 닦는 도 보다 한 수 위인 길거리 도장, 그리고 그 것 보다도 더 높은 수준의 치심의 장소가 바로 온갖 탐욕과 공포가 사람의 마음을 뒤흔드는 곳 바로 증시입니다. 그 곳에서 선생님들 모두 치심하시는 가운데 성공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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