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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06-10-31 14:42:31] 러시아에서 가짜 보드카를 마신 뒤 치명적인 간 손상을 입어숨지는 사고가 계속되고 있다. 러시아 정부는 지난 8월부터 발생하기 시작한 가짜 보드카 사망사고가 모두 12개주에서 발생했으며 지금까지 2,901명이 중독됐고이 가운데 118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이르크추크 긴급대책위원회는 이와 관련해 "이르크추크의 14개 도시에서 879명이 가짜 보드카를 마신 뒤 중독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이가운데 33명이 숨지고 177명이 중태에 빠졌다"고 밝혔다. CBS국제부 김주명 기자 jm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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