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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06-09-04 14:57:58] 척추근육을 강화시켜 주면 척추디스크의 치료기간을 앞당기고 상처부위 치유를 촉진시키며 치료 성공률을 높인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이 같은 사실은 박진규병원(경기도 평택)이 디스크 등으로 인한 요통환자의 척추 수술후에 운동요법을 시행한 결과 밝혀졌다. 일반적으로 수술후 6~8주 뒤에 척추신전근육 강화운동을 시행하나 박진규병원은 ‘센타르’라는 척추심부근육 강화 기기를 이용해 이보다 빠른 10.8일(평균) 만에 운동치료를 시작해 환자의 치료 성공률을 높였다고 최근 밝혔다. 또한 최근 국내에 도입된 수술하지 않는 디스크 치료법인 ‘무중력감압법’을 시행한 환자에게도 ‘센타르’ 운동을 실시해 재발률을 현저히 감소시킴으로써 수술하지 않는 척추디스크 환자의 치료법을 확립했다. 박진규병원 부설 척추관절건강연구소는 디스크 절제술을 받은 환자 30여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수술전에는 통증지수가 8.25로 매우 높았으나 수술후에는 4.06으로 감소했고 ‘센타르’를 통한 운동요법을 12회 실시한 결과 2.01점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통증지수가 ‘0’이면 정상이고 ‘10’이면 최악의 통증이다. 또한 수술후 만족도는 평균 6.46점이었는데 운동치료후에는 7.59점으로 증가했다. 만족도는 ‘0’점이 최악이고 ‘10’점이 최고 만족도를 나타낸다. 박진규 원장은 “척추심부근육과 인대를 강화하면 디스크가 받는 압력이 줄어들고 신경근이 지나가는 구멍이 넓어져 디스크의 진행을 막아주고 디스크의 손상된 부분도 상당히 회복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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