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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유리도 강화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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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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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아파트 곳곳.. 태풍에 유리창 '박살'
[연합뉴스 2007-09-16 18:44:54]
(여수=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16일 오후 제11호 태풍 '나리'가 전남 여수를 정면으로 강타하면서 여수지역 아파트 베란다 유리창이 깨지면서 일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여수시 주민들에 따르면 신월동 금호아파트와 여서동 경남아파트 등의 수십 가구 베란다 유리창이 강한 바람을 이기지 못해 깨졌고, 일부 주민들이 유리창 파편에 맞아 119 구급대에 실려갔다.
베란다 유리창이 깨진 아파트에는 강한 바람과 빗물이 안방과 거실까지 밀고 들어와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또한 가로수 십 수그루와 신호등이 넘어지고, 시내 곳곳에서 정전사고가 발생하는 등 태풍 피해가 커지고 있다.
시 재난상황실 관계자는 "곳곳에서 피해가 접수되고 있다"며 "앞으로 1-2시간이 큰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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