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살..10억
누군가가 쓴글이지만
젊은사람이 대단한것 같아 옮깁니다...
27살..10억
색시한아내 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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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 10억....
그 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21살 겨울 무일푼에 대학교 복학과 함께 시작한 사업이
조금씩 키워가면서 배달.. 노가다.. 카드영업.. 학원강사.. 매장영업직..등등 많은 일들을 경험했습니다.
22살에 졸업을 해서 여러가지 일들을 경험하면서 모든 돈 1500만원으로
23살에 3평짜리 화장품가게를 열었습니다.
24살에 인터넷에서 샘플화장품시장을 만들어서
25살에 연봉2억의 작은 책 한권을 내었고...
26살에 제조업에 뛰어들어서 ...
27살에 10억이라는 생의 작은 목표하나를 완성했습니다.
22살에 주식공부 1년차때 실전투자주식으로 옥션을 처음 매수했고
25살에 부동산 공부를 시작해서 아파트 한채를 시작으로...
26살에 다시 땅투자에 1년간 공부해서.... 아파트 보다 더 유망한 땅을 찾아...
그렇게 발품을 발았습니다. 그렇게 땅을 사서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모은 부동산이 6억이 되었습니다. 전화사채... MMF... MMA...에 투자해보았습니다.
머리로 알려고 하지 않고 늘 직접 경험해보고 싶었습니다. 잃던지 아님 어느정도 성취감을 보던지..
무언가는 얻는 것이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27살에 부동산 6억... 현금2억... 유통사업과 제조사업에 2억... 10억을 달성했습니다.
화장하는 남자... 화장품에 미친남자... 화장품을 파는 남자... 화장품을 만드는 남자...
많은 사람들이 충고 했습니다. 메이커 없는 화장품이 팔리겠냐고?
많은 친구들이 그렇게 말하더군요. 사실 그들의 충고가 "아니다" 그렇게 반문하고 싶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돈" 이란 그런 일인듯 합니다. "아무도 아니라고 말할때....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며
치밀하게 계산하고 치밀하게 준비해서 결국은 해내는 그런것 말입니다.
한동안... 최고급 화장품을 만들기 위해서 많은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백화점에 판매되는 최고급 화장품을 백화점이 아닌 인터넷공간에서 내가 직접 만들어서 백화점 유통마진.. 40~50%의
거품을 없애고 판매하면 되지 않을까? 그런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한 동안... 아토피에 대해서 미친듯 공부했습니다. 왜냐구요? 아토피 화장품 개발 및 판매를 위해서 였습니다.
그리고 우연찮은 인연으로 화장품 연구원을 만나게 되었고... 최고급 아토피 화장품에 몰두하였습니다.
저가 화장품 시장인... 베이비 화장품... 저가 원료로 만들어지는 베이비 화장품 시장에서
과연 40g짜리 최고급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한 28000원짜리 화장품이 팔릴것인가? 아무도 자신할 수 없었습니다.
저 역시도 쉽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1년후.... 옥션 베이비 화장품 1위로 달성을 처음 맛보았습니다.
제가 인터넷유통을 시작할때 그리고 2년전 출판을 했을 때... 많은 분들이 운이 좋았다..
좋은 시기에 들어가서 성공했지만... 지금은 아니다.. 이미 수많은 경쟁자가 있는 레드오션일 뿐이다.
그럴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아닐지도 모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직 인터넷은 기회가 많으며.... 오프라인보다는 훨씬 경쟁자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경쟁자가 넘쳐나는 것은 집중되어 있는 분야일뿐 남들이 바로 다 아는 그런 일부분이며... 다른분야에는 아직 기회의 땅이라 할수있습니다.
저 역시도 인터넷에서 많은 제품과 물건을 사지만.... 아직 인터넷만으로는 불편함을 느낍니다.
그 불편함이 곳 기회일지도 모릅니다.
오늘 미션임파스블3를 보았습니다. 여러분도 다 아는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 중 한군데입니다.
거대 자산의 영화가 다시 거대 자산 멀티플렉스에서 가진것 없는 대중들은 열광합니다.
아직 한국사회에서 부자는 지탄의 대상인지도 모르나.... 적어도 그들이 제공하는 서비스 그들이 제공하는
제품에는 열광합니다. 부자가 서민에게 돈을 써게 만들어야 서민이 잘사는데... 서민들이 부자에게 돈을 쓰는 아이러니함...
적어도 아직 세상 모든 대부분의 시스템은 이렇습니다.
이런 불평등함... 이걸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은... 한국영화처럼...
번쩍이는 아이디어... 라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돈없어... 허덕이는 세상인데.. 아무도 생각은 하려 들지 않습니다.
익숙해진 것에서 벗어나려 하지 않습니다. 관행적인 것에서 바꾸려 하지 않습니다.
브랜드 없는 제품이 팔릴까? 여러분... 아직도 이런 생각을 하시나요?
그럴지도 모르고 아닐지도 모릅니다.
저는 막강한 자본력보다... 더 무서운 것은 고객들의 평가이며...
TV광고의 엄청난 자복력보다 무서운 것은... 고객들의 입소문이라 믿고 싶습니다.
그래야 저 같이 작은 사업가도 살아 남지 않을까요?
엄청난 자본가의 제품보다... 더 좋은 서비스와 더 좋은 제품력을 고객님께...다가 가면...
브랜드 없는 제품이라...얼마나 많이 뿌리치실지 모르지만... 언젠가는.... 알아주시겠지...
알아주실때까지... 더 좋은 서비스와 더 좋은 제품력으로 다가가야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정말 좋은 것은... 써 보면 알고 ... 정말 좋은 서비스는 초호화 돈으로 치장한 인테리어 보다...
고객님을 감동시키는 따뜻한 마음에서 우러나는 서비스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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