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비자금과 편법의 제국이다” 코스모스펀드 11-06 17:43
삼성의 권력 핵심인 구조본에서 법무팀장을 지낸 김용철 변호사가 <시사IN>을 통해 내부 고발을 감행했다. 그의 증언은 상상을 초월했다. [7호] 2007년 10월 29일 (월) 10:01:41 주진우 기자 ace@sisain.co.kr ⓒ연합뉴스 삼성이 발칵 뒤집혔다. 삼성 전략기획실(옛 구조조정본부) 최고 권력자 이학수 부회장과 2인자 김인주 사장이 아파트 앞에서 한밤중에 ‘뻗치기’를 했다. 매일 전략기획실에서 긴급 회의가 열린다. 삼성은 중국에 유학 간 임원마저 급히 불러들였다. 밤에만 삼성맨으로 활약하던 공무원들이 신변을 노출하고 삼성을 위해 발 벗고 뛰어다닌다. 삼성의 위기다. X파일 사건 때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던 삼성이다. 외환위기 터지고 이런 난리는 없었다. 순전히 한 사람 때문이다. 김용철 전 삼성 구조조정본부 법무팀장(50). 그는 1997년부터 2004년까지 7년간 삼성 구조조정본부(구조본)의 재무팀과 법무팀에서 일했다. 그는 기업체로 간 최초의 검사였다. 삼성 구조본에서 승진을 마다한 첫 삼성맨이었다. 삼성의 머리와 심장에서 일했던 김용철 변호사가 입을 열었다. 삼성 고위직을 지낸 인사의 내부 고발은 처음이다. 삼성이 우리 사회 고질적인 부패의 진앙이라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이런 삼성을 교과서 삼아 모든 기업이 따라가려고 발버둥친다는 것도 김 변호사가 나선 한 이유라고 한다. 그의 주장에 약점은 있다. 구체적인 자료가 뒷받침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양심 고백을 하는 게 아니라 '자수서'를 쓰는 것이라고 말한다. 삼성과 공범으로서 수사를 받겠다는 뜻이다. 그의 의지가 확고하고, 그가 7년간이나 삼성의 핵심부에 있었다면 그의 말도 충분히 그대로 실을 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 다음은 그가 <시사IN> 기자와 만나 5일 동안 털어놓은 얘기 중 일부를 구술 형식으로 정리한 것이다. 삼성의 관제탑인 전략기획실은 삼성보다는 이건희·이재용 일가를 위해 존재하는 듯 보인다. 전략기획실은 천문학적인 비자금을 만들어 큰 덩어리는 이건희 회장 일가를 위해 썼다. 부스러기는 정계·관계·학계·언론계에 뿌려 삼성의 손과 발이 되도록 관리했다. ‘권력은 구조조정본부에 주라’는 이건희 회장의 엄명에 따라 전략기획실은 절대 권한을 가졌다. 전략기획실은 때로는 법을 무시하고 공적 권력 체계보다 우월하다. 그 힘의 근원은 돈이다. 금고지기 총책임자는 전략지원팀장인 김인주 사장이다. 그는 삼성을 지배하는 실질 권한을 가졌다. 삼성그룹의 모든 부회장과 사장이 그의 지배 아래 있다. 그가 전략기획실장 이학수 부회장을 대신해 이재용 시대를 열 것이라고 한다. X파일 사건과 편법 경영권 승계 등에 대한 비판을 무마하기 위해 지난해 2월 삼성은 대국민 사과를 했다. 전략지원팀은 계열사 사장단 및 재무담당 임원, 전략기획실 임직원 명의의 차명 계좌를 이용해 비자금을 조성해 운용하고 있다. 2002년과 2003년 그룹 매출 규모가 140조가량 됐는데 매출액이 6000억원에 불과하고 적자에 허덕이는 계열사에 50억원을 내놓으라고 했다. 분식 회계를 통해 연간 1조원가량 비자금을 만들었다. 전략기획실 전략지원팀(옛 재무팀)은 그룹의 실세 중의 실세. 전략기획실 안에 있는 인사지원팀과 기획홍보팀의 위상과 비교할 수 없다. 계열사마다 비자금 액수가 할당되면 무조건 돈을 만들어 보내야 한다. 삼성이 분식 회계를 통해 조직적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것은 대선 자금 수사 때마다 빠짐없이 불거졌다. 흔한 수법이 이중장부를 만들어 수주 금액을 부풀리는 것이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한 라인을 만드는 데 2조5000억원가량 드는데, 삼성물산이 공사를 하고 장비는 일본 삼성에서 일괄 구매한다. 두 수주 계약에서 수천 억원 비자금을 만드는 게 가능하다. 타워팰리스를 지으면서 천문학적 비자금을 만들고 관련 자료는 100% 없앴다고 한다. 1000여 명 차명 계좌로 비자금 관리 부당 내부거래를 통해 계열사에 이익을 몰아주거나 부실을 메워주는 것도 전략지원팀의 작품이다. 2003년 삼성카드는 삼성에버랜드와 제휴 계약을 맺으면서 이용권 구매비 및 판촉비로 67억5000만원을 미리 지급했다가 적발됐다. 삼성테크윈과 삼성항공의 경우 백화점 영수증을 동원하고 가짜 영수증을 만들어 경비 처리했다고 한다.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자진 신고하고 털고 가는 회계상 노하우를 발휘했다. 물론 국세청의 묵인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삼성은 국세청 공무원 관리에 역점을 뒀다. 회사 고위층은 국세청 신참 직원의 집에서 화분갈이를 해줄 정도로 정성을 들였다. 삼성의 SM5 1호 신차도 국세청 국장 몫이었다. 모아진 비자금은 전략지원팀 금고로 들어간다. 삼성 본관 27층 전략지원팀 내 경영지원팀(옛 재무팀 내 관제팀) 구석에 상무 방이 있다. 상무 방에는 가구가 있는데 그 뒤 벽에 비밀 문이 있다. 이 문을 열면 철창이 나오고 그 안에 비밀 금고가 있다. 안에는 각종 유가증권·의류권·상품권·순금이 있다. 이곳에는 경영지원팀 가운데 극소수만이 접근할 수 있다. 2004년 퇴사할 때는 관제팀 내에서도 권 아무개 상무와 최 아무개 상무 담당이었다. 이학수 부회장은 관제팀(현 경영지원팀)이 어렵고 가장 중요한 일을 한다고 격려하곤 했다. 그만큼 막강한 힘이 있었다. 금고에 보관하는 돈은 비자금 중 극히 일부분이다. 비자금은 전략지원팀에서 차명으로 관리한다. 전·현직 핵심 임원 1000여 명의 차명계좌에 현금·주식·유가증권 따위로 분산되어 있다. 삼성 전략기획실은 퇴직한 지 3년이 지난 나의 차명 계좌를 이용하고 있다. 삼성 본관 2층 우리은행 삼성센터지점에서 개설한 김용철 명의의 계좌에는 50억원대의 현금과 주식이 들어 있다. 2006년도에 1억8000여 만원의 이자소득이 발생해 2500여 만원의 소득세를 원천징수했다. 물론 전략기획실에서 세금을 내줬다. 그런데 특이한 점은 이 계좌를 나도 확인할 수 없다는 것이다. 지난 10월18일에는 이 계좌의 존재 여부를 확인했으나, 이후에는 이마저 확인되지 않았다. 10월18일 이 계좌를 조회하니 우리은행 측에서 삼성 쪽에 알려 조처를 취한 것 같았다. 김용철 변호사 명의로 관리되고 있던 삼성의 비자금 계좌. 김씨는 계좌 번호와 개설 지점을 확인할 수 없었다. 은행과 공모가 필수적인 부분이다. 이 외에도 우리은행 삼성센터 지점과 신한굿모닝증권 도곡 지점에서 삼성은 내 명의를 도용해 계좌를 개설한 뒤, 비자금을 관리했다. 내 명의의 비자금 통장을 만든다는 것은 삼성으로부터 신임받는 핵심 인력임을 의미하기 때문에 임원들은 일종의 승진으로 생각한다. 비자금의 일부 부스러기는 대통령 선거, 국회의원 선거 등 각종 선거의 불법 자금으로 제공돼 선거판을 어지럽혔다. 삼성의 자금 없이 치러진 것은 선거가 아니었다. 또한 ‘떡값’이라는 이름으로 정치인, 판검사, 정부 고위 관리, 언론인 등 사회 지도층 전반에 뿌린다. 형태도 현금, 골프 접대, 상품권, 호텔 할인권, 고급 포도주 등 다양하다. 삼성이 떡값을 주면서 ‘관리’하는 인사는 모두 우리 사회 지도층이다. 삼성의 관리를 받는다는 것은 미래를 보장받았다는 의미로 통용된다. 삼성은 ‘삼성 돈은 뒤탈이 없다’ ‘증거가 드러나도 삼성은 불지 않는다’는 속설을 만들어 거부감을 줄여주었다. 삼성을 호위하는 인맥은 삼성의 정보를 국가정보원을 능가하는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전략기획실에는 모든 정보가 모인다. 청와대는 물론 국정원·검찰·경찰의 정보 보고가 매일 들어왔다. 언론사의 정보 보고는 실시간으로 접수됐다. 삼성 관계사인 중앙일보의 정보 보고는 하루에 두 번씩 전략기획실 책상에 올라왔다. 심지어는 삼성에 비판적인 시민단체의 회의록이 전략기획실 팩스로 들어온다. 삼성 구조본에서 저지른 불법 실태를 기록한 김용철 변호사의 자필 노트 비자금 조성과 관리 그리고 로비 실태가 적나라하게 기록돼 있었다. 삼성 천거로 장관된 인사 많아 인맥과 정보로 삼성은 공무원 인사에까지 영향력을 발휘한다. 삼성의 천거로 장관이 된 인사는 많다. 삼성을 비판했던 공정거래위원장은 공교롭게 연임에 실패했고, 이후 변변한 자리를 얻지 못했다. 공정위에 파견된 한 검사는 삼성과 관련한 조사를 시작하자마자 검찰로 불려들어가 좌천당했다. 한 검사가 돈을 밝힌다고 하자 그 검사는 바로 인사에서 물먹었다. 검찰총장 내정자 등을 비롯해 검찰 인사를 삼성은 먼저 알고 있었다. (김 변호사가 양심선언을 결심하고, 언론의 취재가 시작됐다. 이를 저지하기 위해 가장 먼저 그리고 열성적으로 움직인 것도 공무원이었다. 대검찰청, 청와대, 정부 고위 관료가 삼성의 논리로 김 변호사를 매도하고 삼성을 두둔하고 나섰다. 한 정부 고위 관료는 “김 변호사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고 아내와 함께 돈을 뜯기 위해 자살 폭탄 테러를 감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반론을 펴기 위해 <시사IN> 편집국을 찾은 삼성 홍보팀 고위 간부는 이 관료와 똑같은 논리를 폈다. 어휘마저 비슷했다.) 터졌군.. (124.XXX.XXX.155) 2007-10-29 11:39:01 오늘 사서 읽어야겠네요.. 바빠서 기사는 못 읽고 나가지만...아무튼 용기있는 분이 나타나셨군요. 오만한 삼송..또 어떻게 빠져나갈 궁리를 하고 있을지. 흠 (211.XXX.XXX.170) 2007-10-29 14:19:40 저도 서점으로 달려가야겠네요. 耽讀 (222.XXX.XXX.198) 2007-10-29 14:28:54 드디어 삼성 독립 선언을 한 언론이 나왔네요 지난 토요일 손석희 시선집중에서 이숙이 기자님이 특종을 암시했는데 저는 다른 사안인줄 알았는데 삼성건이었군요. 그래 화이팅입니다. 삼성제국 독립을 선언한 시사IN 오늘 서점에 갑니다. 꼭 승리하십시오 김혁 (211.XXX.XXX.79) 2007-10-29 14:49:45 읽어보고나니.... 삼성 대단한 회사여 국가보다 더 확실하게 던으로 해결하는 모습이네...내일은 무슨 이야기로 변명하나 봐야겠네...!!!혼난스러운 세상이야!!! 완전 (211.XXX.XXX.197) 2007-10-29 14:58:47 시사in은 독립투사같은 언론이다. 이 땅에 이런 언론이 있다는게 자랑스러울 뿐.. 늘푸른 소나무 (121.XXX.XXX.211) 2007-10-29 17:38:29 오오...기다려집니다. 역시 시사인입니다. 무지하게 궁금해집니다. 빨리 수요일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유엔성냥 (218.XXX.XXX.5) 2007-10-29 17:38:34 시사IN과 김용철 변호사님. 수많은 지지자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암적인 부패만 도려내주십시요. 이 사회의 암을 도려내주십시요. 박주성 (218.XXX.XXX.100) 2007-10-29 18:18:21 나이스!! 이런 것은 얼른 퍼날라야지...그런데, 증거가 없다니, 무척 아쉬워요. 증거가 있던 X파일도 그리 엿먹었는데, 이건 깜도 아닌 거 같아요. aa (211.XXX.XXX.7) 2007-10-29 19:38:29 이거 7호 지금 서점가서 구매할수 있나요?? 당장가서 보고싶은데... 완전 ㅎㄷㄷ 하네요 하늘아하늘아 (123.XXX.XXX.199) 2007-10-29 23:15:03 피를 토해 외치고 싶다. 어디에 과연 어디에 울분을 참지 못하고 피를 토해 말하고 싶어도 어디에도 공간이없다. 군사정권의 긴 터널을 빠져나온 우리가 이제는 빠저나올수 없는 경제권력의 속에 빠져 어디에서 소리칠곳이 없구나. 인간은 어디에 있는가. 우리는 어디에 서 있는가. 아~ 사성 (219.XXX.XXX.137) 2007-10-30 00:16:07 삼성이 무섭다. 과거 5공정권이 있었다면 지금은 삼성이라는, 무한한 권력이면서도 5공정권의 권력을 휘두르고 있다 보이네요. 문제는 공무원이라 보이고, 국민의 공복인 공무원 개개인이 너무나 당연한 국가를 위해 삼성의 부조리한 로비에 휘둘리지 말아야 할 것 같다. 올바르게 살아야 할 대표적인 곳이 국세청과 검찰. 저도 과거 시사저널 정기구독자였었는데, 다시 시사인을 정기구독해야 할 듯. 파이팅!! (222.XXX.XXX.112) 2007-10-30 00:19:58 기자님들 힘내셔요... 이것이 사실이라면... 국민위에 군림하고자 하는 기업의 작태를 고발해 주시기 바랍니다. -.- (116.XXX.XXX.54) 2007-10-30 00:41:23 정말 무서운 세상이군요 꼭 영화에서나 있을 법한 일이 현실에서 지금 진행중이라고 하니 무섭네요 삼성의 비리를 폭로하니 그 사람을 정신병자 취급하다니 놀랍군요 해뜨는 동쪽 (96.XXX.XXX.109) 2007-10-30 02:48:27 하기 힘든 선택을 하셨습니다. 정말로 어려운 결정을 하셨습니다. 부디 김용철님의 정의가 승리하기를 빕니다. 그리고 이땅에 더많은 님과 같은 분들이 많이 나오기를 희망합니다.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부정과 부패 비리로 부터 이땅이 더이상 유린되지 않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그리고 이런 기사를 실어준 시사인 관계자분들과 기자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독자 (210.XXX.XXX.231) 2007-10-30 05:50:52 ㅋㅋㅋ 참여연대에도 세작이 들어 왓구나.. 참.. 삼성 대단하다... 국세청 (193.XXX.XXX.125) 2007-10-30 07:42:36 포기하지 말고 김변호사님 말대로 죽기를 각오하고 싸울만한 악, 비록 무너지지 않는다해도 알림 자체만으로도 대단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허 참, 그 똑똑한 분들이 한 가족의 종이 되어 살다니 원... ... 이종용 (125.XXX.XXX.188) 2007-10-30 07:57:09 불편한 진실 남들이 지적못하는 사실을 정면으로 다룰 수 있는 기개는 아름답습니다.정말. 다만 걱정스러운 것은, 기대하는 잡지인 만큼 '아니면 말고'하는 식은 없길바랍니다. 기우 일 뿐이겠죠?? ^^ 화이팅!!! 정기구독때문에 내일에나 도착하겠네요 7호판~ 화양연화 (58.XXX.XXX.143) 2007-10-30 08:12:44 여러분 서점 가기 귀찮으실텐데... 정기구독합시다~ 뭉티애비 (210.XXX.XXX.241) 2007-10-30 08:13:22 오늘 가입하고 정기구독했습니다~ ^^ 작지만 이렇게밖엔 도움을 못드리네요~ 앞으로도 진실이 담긴 기사, 흔들리지 않는 기사 부탁드립니다~! ^^ 피랍선원 (221.XXX.XXX.205) 2007-10-30 08:19:34 피랍선원은 삼성에 맡깁시다..바로 해결해 줍니다. 고물상 (211.XXX.XXX.193) 2007-10-30 08:34:08 시사in. 진정한 언론이군요! 시사인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기사 내용을 보면 엄청난 부패가 국가 기관까지 연결된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도 추후 기사 기다리며, 양심 고백자인 김영철 변호사를 믿고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정의 (203.XXX.XXX.22) 2007-10-30 09:08:43 삼성 이중성 삼성 무섭습니다 위 기사가 진실이라면 대한민국위에 삼성이 존재하고 청와대위에 삼성전략지원팀 노통위에 건희가 있는것입니다 그런 부정한 돈들이 삼성의 경쟁력제고나 사회적약자를 위해 쓰여 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사회의 양심세력이 이제는 하나 되어 진실을 밝혀야 할것입니다 밣켜라 (59.XXX.XXX.241) 2007-10-30 09:13:06 용기에박수를 나도 시사인사러서점갈가야 우스웠어? (76.XXX.XXX.170) 2007-10-30 09:32:16 이건희 대통령. 그동안 대통령 선거한다고 종종거린 시민들이 얼마나 가소로왔을까.. Nvelocity (59.XXX.XXX.212) 2007-10-30 10:58:57 최근 이명박의 금산법 완와 정책과도 관련이 있는 듯 이명박의 대선 공약 중에 금산법을 완와하는 정책을 내놓았습니다. 이 정책의 배경에는 삼성이 있다라는 말들이 많죠. 삼성이 이제는 은행을 만들어 금융까지 장악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된다는 정말로 온나라가 삼성 손아귀에 들어가게 될껍니다. 그리고 삼성은 자신 소유의 은행에서 마음껏 차명계좌를 만들고 비자금을 조성할 것입니다. 삼성만을 위한 제 2의 5공 시절이 올지도 모릅니다. 빛의 운반자 (121.XXX.XXX.70) 2007-10-30 11:39:11 진실을 비웃지마! 버마가 군사정권에 장악된 나라라면 대한민국은 삼성제국이 되어가고 있군요. 자본에 의해 진실을 볼 수 없는, 보아도 보지 못하는 나라. 그 속에 행복을 느낀다면 그것은 양심 모르게있겠지요. 최진호 (147.XXX.XXX.27) 2007-10-30 12:56:35 김용철 변호사님, 그리고 시사인 당신들 완전 미친 인간들이야 ! 삼성의 돈과 권력을 싸잡아 똥으로 만들어낸 당신들, 정말 멋져 ! 반말해서 미안하지만, 조금 막 나가죠. 이제껏 너무 고부고분 산 것 같아서요 ^^. 지나가다 (211.XXX.XXX.189) 2007-10-30 13:48:57 엄청난 대특종이다..ㅎㄷㄷ 깨끗한 중립 언론인들의 시사인 만세....... Rty235 (221.XXX.XXX.56) 2007-10-30 14:22:17 삼성이 국가의 정말 중요기업이긴 하지만,정말 이건 아니지요. 특히,김변호사가 말한 " 이를 저지하기 위해 가장 먼저 그리고 열성적으로 움직인 것도 공무원이었다. 대검찰청, 청와대, 정부 고위 관료가 삼성의 논리로 김 변호사를 매도하고 삼성을 두둔하고 나섰다." 가슴에 와 닿네요. aa (211.XXX.XXX.7) 2007-10-30 14:48:27 이정도면 사실 신문기사 1면에 연일때려도 모자란데 주요일간지들 보세요.... 이 기사는 아주 구석탱이에 알아보기도 힘든 작은 공간에 대충 써제껴놓고선, 삼성쪽의 입장을 대변하는 식으로써놨네요. 역시 삼성한테 개겼다가 광고 다뺏기고 쫓겨날까 두려운 언론들.. 언론들마저 돈에 굴복하네요. 더더욱 시사인 기자분들이 존경스럽네요. 이젠 시사인뿐입니다. 건전한 비판은.. 앞으로 시사인에 삼성관련 회사들 광고 절대 받지 마세요. claimer (59.XXX.XXX.251) 2007-10-30 15:28:37 뭐 모두들 알면서 쉬쉬했을 뿐이죠.. 정경유착은 어제 오늘일이 아니죠..; 이번 비자금 문제로 삼성이 흔들릴것 같지도 않구요.. (어짜피 조중동문 sbs 입다물고 나머지 언론 컨트롤좀 하면 그닥 사태를 키우지도 않을것 같으니까요..) 그나저나 시사저널에서 시사인으로 바뀔때도 삼성이 주요한 원인을 제공했던것으로 아는데 싫으나 좋으나 삼성과 함께해야 하는 운명인건가요..;; 새 구독자 (125.XXX.XXX.49) 2007-10-30 15:42:34 장합니다 어제 기사를 보고 시사인 정기구독을 신청했습니다. 유일한 권력 삼성을 견제할 유일한 매체라는 것을 다시 확인했거든요... 미쳣어 (211.XXX.XXX.219) 2007-10-30 15:46:13 이상하군요 오늘 기사를 찾아볼수가 없습니다~네이버나 다음에서도 아침에 본거 같은데 시간이 지나니까 댓글도 많이 달렸엇는데 금세 기사가 사라져버리더군요!이정도 사건이면 1면을 장식하고 남을 기사일텐데 조.중.동 대단하더군요!그정도에 권력과 돈을 가지고 이런 유치한 일을 하다니... M (211.XXX.XXX.253) 2007-10-30 16:27:50 한겨레21에서도 김 변호사님의 양심선언을 실었더군요. 두 언론사 기자 여러분, 정말로 수고하십니다! -석호필- (221.XXX.XXX.84) 2007-10-30 18:03:31 드뎌 곪은 상처가 터지기 시작하는군 메가톤급 뉴스네요. 과연 조중동은 어떻게 보도할런지...궁금합니다. 시사인 여러분 꼭...계속 ....보도해주요. 중간에 흐지부지하면 안됩니다.^^ 세상을바꾸는사나이 (124.XXX.XXX.93) 2007-10-30 23:22:22 역시 썩어버린 자본주의 속에.. 있는 대기업답구만... 과연 삼성만 그럴까 하는 생각 드는군요.. 정말 엄청난 용기를 보이셨습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지현 (218.XXX.XXX.70) 2007-10-30 23:37:43 언론의 자존심. 기자분들의 용기에 경외의 박수를!! 알권리, 언론의 자유를 외치던 언론들은 다들 뭐하시나..... 시사인, 진정한 언론의 자존심!! 불호령 (125.XXX.XXX.2) 2007-10-31 11:13:02 부패와 타락의 죄악의 온상 삼성공화국을 폭파하라 민족의 이름으로 삼성의 골리앗과 양심적인김변호사 다윗과 양심세력과 수구골통세력과의 싸움은 시작됐고 정말 존경합니다 그결단과 용기 구영탄 (121.XXX.XXX.138) 2007-10-31 13:35:35 문제는 비리가 터진것이 아니다. 비리는 원래 있었다. 문제는 법정에서 재판을 받게 할수 있느냐다.. 삼성은 X-file 도 피해 갔다. 이번에도 국민에게 잊혀지면 유야무야 될것이 뻔하다... 목탁 (220.XXX.XXX.2) 2007-10-31 13:42:32 진실의 창 기사를 읽으면서 가슴속이 환해집니다. 내용은 암울하지만 이러한 것을 기사화 할 수 있는 언론이 있다는 사실이 너무 뿌듯합니다. 시사IN을 구독하는 모든 독자의 마음 일 것 입니다. 정기구독자 (211.XXX.XXX.40) 2007-10-31 14:08:10 실천하는 시사인 화이팅 !!! 시사인 화이팅 !!!!! 삼성킹왕짱 (203.XXX.XXX.53) 2007-10-31 14:13:45 정말 대단한 기업... 지금이 무슨 조선시대도 아니고 저런 일이 실제로 일어나리라고는-ㅇ-;; 그래서 노대통령이 삼성만큼은 건드리지 못했던거군요-_- 이건 뭐 대통령보다도 위에 있으니... 과연 삼성공화국 답습니다! 시사IN 자랑스럽습니다! 김용철 변호사도 대단하십니다! 눈팅 (80.XXX.XXX.107) 2007-10-31 14:14:04 2007대선과의 연관 어차피 대선 23일전까지 (후보등록마감일) 이회창후보등 대안후보자의 등록을 막기위한 게임이론상 전략입니다. 마감일 지나면 저번 친필사인같은 굵직하고 양심선언이나 증언같은것이 나오는 수순입니다. MBC PD수첩때같이 정의구현사제단이 김용철변호사와 그 뒤의 "참여정부"에 낚였습니다. 삼성비자금차명계좌로 확실히 두가지 효과가 있습니다. 1. 음해차원이 아닌 정책차원상 금산분리법 (금융자본과 산업자본의 분리)폐지를 주장하는 이명박후보의 공약의 맹점 공략 2. 2002대선자금에까지 이어지는 수사증거확보로 이회창 전 총재의 후보등록 견제 (이미 싸이의 병역특례비리 재폭로 및 수사로 이 전 총재에게 경고를 했었음. 유일하게 검증이 된 후보임!) 이는 비자금조성차명계좌의 공개로 결과적으로 김용철변호사와 지금 노정권이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음을 입증하는것임. 참고: 김용철은 한겨레에 있으며 줄기세포특허빼돌리기의 결정적인 증언역할을 할 수 있는 김선종의 변호인임. 이때 문신용/유영준에 의해 MBC PD수첩이 낚였듯이 정의구현사제단도 낚인것임. (낚일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결국 일종의 순수한 열정임. 불의와 왜곡을 파헤치고 바로잡겠다는 의지와 타협을 하지 않는 불굴의 자세.) 반삼성연합 회장 (211.XXX.XXX.169) 2007-10-31 17:33:39 삼성이 이나라를 조종하고 있다, 모든 민중들은 들고 일어나 '민주노동'당의 찍어라 다른당들은 기업들과 친하다 유일하게 삼성과 여러기업들이 싫어하는 민중의 위하는 민중노동당의 찌자 현자인 (58.XXX.XXX.90) 2007-11-01 04:10:52 왜? 말이 없는가.... 언론...왜? 침묵하지? 한겨례 말곤...삼성이 그리 겁나나? 이제 정말 바로잡고 대한민국을 외칩시다. 그리고 시사IN...화이팅!!! greencandle (217.XXX.XXX.104) 2007-11-01 06:12:02 시사In과 같은 일간신문이 있다면 시사In이 한국에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시사In과 같은 일간신문이 있다면 더욱 안위가 될 텐데. 아뭏든 지금 시작입니다. 무척 힘들 것입니다.그 용기와 의지를 잃지 말고 의연하고 당당하게 계속 펜을 잡기를 바랍니다. 아나~ (123.XXX.XXX.57) 2007-11-02 05:45:15 혹시 다른게 터질지도? 음 혹시 시선을 돌리기 위해서 다른걸 터트리지는 않겠죠?? 이것보다 큰건이 있을 려나??/ 닛싸마 (203.XXX.XXX.21) 2007-11-02 10:15:58 시사IN 역시 대단합니다 시사인은 역시 다르네요. 훌륭하십니다. 김용철 변호사님에게도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우리나라 전국민이 진실을 알게 될 그날까지 .. 힘찬 응원을 보냅니다!!! 자유인 (210.XXX.XXX.2) 2007-11-02 13:15:16 부패와 불법 탈법 부정한 삼성을 고발한다 저도 서점 달려갑니다. 부정한 삼성의 돈으로 입을닫는 조중동 포한 한국의 언론들... 이들을 모조리 폐간시커야합니다. 진정한 언론 '시사인' 있다는것 이제야 제대로 된 언론을 접합니다. 부정과 불법 편법 바당한로비 삼성을 증오한다 퐝당한 시츄에이션 (211.XXX.XXX.24) 2007-11-02 13:25:17 '빛나는 전통'과 중앙일보의 저자세. 워렌버핏이 얼마전 대구를 방문해 자신의 주식투자 비법에 대해 이야기했지요.그 중에 기억에 남는 발언이 있었습니다.''경영진이 유능하고 정직한지, 주식가치는 얼마나 되는지 따져보라." 진실을 먼저 말하지 않는 '빛나는 전통'이 있다는 삼성 고위급 임원이 그의 말을 세겨들었으면 합니다.그리고 중앙일보는 하루에 두번씩 삼성에 '정보 보고'를 한다지요.그렇다면 해외에 나가있는 유능한 특파원들이 삼성의 '홍위병'역할을 퐝당한 시츄에이션 (211.XXX.XXX.24) 2007-11-02 13:32:32 '빛나는 전통'과 중앙일보의 저자세. 충실히 하고 있다는 것이네요.중앙일보는 대검 국정감사 당시 삼성관련 노회찬 의원의 발언은 쏙 뺀채 3면에 기사화하기도 했지요.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2933094 또한 소제목에 '퇴임 앞둔 정상명 검찰총장 국감서 소신발언'이란 표제를 달아 앞으로 닥쳐올 삼성수사에 대비해 검찰총장을 우군으로 만들려는 속셈이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퐝당한 시츄에이션 (211.XXX.XXX.24) 2007-11-02 13:36:31 '빛나는 전통'과 중앙일보의 저자세. 동아일보 오늘자 사설 '[사설]검찰에 간 현직 국세청장, 떡값 시비 검찰 '을 보며 실소를 금치 못했습니다.사설의 주제를 두개로 다룬 것도 모자라 내부 비리 폭로자의 의도를 부각하며 삼성의 불법행위로 의심되는 사건을 물타기하려는 의도가 엿보입니다.동아일보 부사장이 이재용 전무와 막역한 사이라지요.그 취재력 뛰어나다는 조선일보는 정의구현사제단에 전화 한 통 걸어 본 것이 전부이고 그것을 기사화했지만 조선닷컴 퐝당한 시츄에이션 (211.XXX.XXX.24) 2007-11-02 13:40:59 '빛나는 전통'과 중앙일보의 저자세. 에만 올렸을 뿐 배달판 지면신문은 조용하더군요.오늘자에 다른 기자가 쓴 기사가 실리긴 했지만 축소보도로 일관하더군요.기자실 축소엔 불같이 일어서던 언론이 이제히 외면과 축소보도,물타기,본질 흐리기 등으로 일관하네요.삼성 대단하네요.중앙일보의 기자들을 '휴민트(인적 정보원)'로 백분 활용하는 모습이 꼭 정보기관 같습니다.시민단체,검,경,공공기관등 삼성의 휴민트가 침투 안 한 곳이 없군요.<시사IN> 힘내세요~ 삼식 (61.XXX.XXX.198) 2007-11-02 14:45:30 최고입니다. 시사in . 앞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출근할때 꼭 사서 봐야겠네요. 독학자 (203.XXX.XXX.50) 2007-11-02 16:20:14 오오... 시사인..... 정치건 나발이건 아무것도 모르는 학생이라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었는데 이번 삼성사건으로 알게됬네요. 두말할것없이 꼭 사서보고싶네요. 처음으로 이런거 사러 갑니다 시사인 파이팅입니다 사랑씨앗 (211.XXX.XXX.41) 2007-11-02 16:59:20 역시 시사IN 입니다. 기회는 잘 오지 않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돈이면 다 해결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생각에 일침을 놓았으면 합니다. 박창서 (211.XXX.XXX.115) 2007-11-02 22:05:26 가자 힘내라힘.. 예비독자 (210.XXX.XXX.130) 2007-11-03 08:27:08 고정독자가 되겠습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사건인데 대통령 말한마디에도 민감한 조중동(좃선,동아,중앙일보)과 그 새끼언론들의 침묵이 의아합니다. 여러분, 시사인이 되어줍시다. 여론을 환기시키는 시사인이 됩시다. 발할라 (203.XXX.XXX.13) 2007-11-03 09:51:24 오늘 바로 정기구독신청했습니다. 시사저널 사건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만 갖고 있었는데, 금새 딛고 일어나셔서 이런 특종을 터트리시는군요... 정기구독 신청했습니다. 앞으로 진정한 참언론으로 변함없이 언론의 참 역할을 다 해주시길 바랍니다. 시사인 화이팅입니다. 사랑IN (125.XXX.XXX.22) 2007-11-03 09:52:12 한국이 시사인이 큰 임무를 주는 것 같습니다. 창간사가 채 마르기 전에 한국이 시사인에 큰 임무를 지워주는 듯 합니다. 시사인이 삼성의 거악을 딛고 넘어서기를 바랍니다. 한겨레를 제외한 대다수 언론이 침묵하고 있는 이 현실 속에서 시사인의 눈부신 투쟁을 기대합니다. 독자를 믿고서 말입니다. 기망기망 근심처사 (222.XXX.XXX.217) 2007-11-03 17:40:49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 "시사인"의 용기있는 보도가 진정 우리나라가 정의로운 사회로 갈수 있는냐는 시험지가 될것이라고 봅니다. 과연 우리사회가 이 거악(巨惡)을 어떻게 처리하는가 기대반 우려반의 심정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용기있고 현명한 다윗 "시사인" 파이팅!. 조.중.동 삼대 신문은 아직까지 일언반구도 없네요. 중앙이야 삼성하고 한 통속이니까 그렇지만 삼성의 언론에 대한 영향력은 가공할 정도네요. 아! 이로운 싸움... 파이팅... (121.XXX.XXX.88) 2007-11-03 23:34:49 조중동같은 짜ㅣ라시가 아닌 진정한 언론이 되세요 ^^* 사실전 시사저널 대표이신 금XX님과 꾀 친분이 있는사이지만 아닌건 아닌거지요... 응원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초심 잃지말고 항상 좋은 언론이 되시길... 초심 (61.XXX.XXX.214) 2007-11-04 00:05:20 지금 막 TV를 보고서 MBC의 '뉴스후'라는 프로그램을 보고서 즉시 시사IN에 회원가입했지요. 40대 후반으로 접어 들면서 세상사에 자꾸 무뎌져 가는 내 자신을 다시 점검하게 하는군요. 시사IN을 응원합니다. 그대들이 우리 사회의 부끄러움을 일깨워 주리라 믿습니다. 주진우 기자를 응원합니다. 당신의 순수함과 열정이 꺾이지 않고 변함 없기를 성원합니다. 조재훈 (218.XXX.XXX.205) 2007-11-04 00:18:08 시사IN의 용기있는 취재에 박수를 보냅니다. 삼성이라는 일개 회사가 한 국가를 좌지우지할 정도로 우리의 경제가 그렇게 약한 것인가, 그리고 김용철 변호사의 양심선언에 대해 신정아 사건과는 무척이나 비교되는 주요 언론(한겨레는 제외)들의 보도자세는 무척이나 실망스럽다. 그런데 변질된 시사저널에서 정통 시사저널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새롭게 탄생된 시사IN의 용기있는 취재에 깊은 감사의 전합니다. 시사IN 화이팅! 김민아 (58.XXX.XXX.8) 2007-11-04 00:20:30 넘 무섭다. 이명박+삼성=니들 다해먹어,,,,넘 무서운세상 청와대도 삼성. 검찰도 삼성. 공무원도 삼성편...이명박이 대통령되면...정말 웃긴세상 이충신 (211.XXX.XXX.214) 2007-11-04 00:46:24 무어라표현해야 할지.. 이세상의모든상황을만들어가는것은사람인데..그게아닌가봅니다.말그대로쩐의전쟁이군요 어찌 전개되어갈지 많은 관심의대상이 될것같군요..슬픈사건이지만진실은알아야죠.. 안정원 (211.XXX.XXX.47) 2007-11-04 01:03:58 김용철 변호사님의 안전을.... 삼성 장학생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었던가요.삼성의 비리를 모르는 사람들이 있었던가요 더럽다 하면서 먹었던 술안주가 정말 더러운 것이었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했을뿐이죠. 이제 확인했으니 술안주 바꿔야지요.삼성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군요 그래, 삼성의 손바닥은 좀 크긴하죠. 그래도 손바닥은 손바닥이지 않겠어요. 김용철변호사도 있고, 시사인도 있고 한계레도 있고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도 있고 저희도 있는데. 안정원 (211.XXX.XXX.47) 2007-11-04 01:07:13 화이팅!! 기대에 이렇게 빨리 답변해주실줄 몰랐습니다. 시사인 독립언론으로서 정말 감사합니다. 한사람의 "쇼"로 끝나지 않도록 해주세요. 모두들 힘내시고, 안전하게 진실을 끝까지 밝혀주시길. 사실과 진실 (61.XXX.XXX.11) 2007-11-04 01:44:53 시작이 반이니...... 삼성의 비리가 아닌 대한민국의 비리, 법적인 해결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시다시피 손이 뻗쳐있지 않는 곳이 없기 때문에...... 단지 바라는건 주요 언론사들이 외면할지라도 김 변호사의 고백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관심의 끈을 놓지 않은것이다. 그래야만 뜨거운 감자로 남지 않고 진실이 될 수 있을것이다. 이 고백이 잠깐의 뉴스 소재로 여겨지지 않길 바란다. 언론중의 언론 (124.XXX.XXX.32) 2007-11-04 03:27:47 시사인이다. 우리나라 희망 있다 시사인, 한겨레. 엠비씨,뉴스후 최원석피디,윤도한,전동건기자가 있고, 정의 구현 사제단, 김용철 변호사가 있기 때문이다. 이 기회는 하늘이 주신기회..대한민국 대 도약의 기회다. 이 문제 법대로 처리하면..국가신인도, 국가청렴도 엄청 올라가고 대한민국 브렌드 가치 최상위국가된다. 핀란드 보다 더 기업투명도가 높고..정신적으로 선진국중의 선진국 된다 일본을 저 발밑에 놓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주진우기자 (124.XXX.XXX.32) 2007-11-04 03:37:11 몸조심하라우.. 입 조심안하면..뒷골목에서 쓸쓸히 살다가 황폐한 최후를 마칠꺼야...이 말은 삼성임원이 김용철 변호사에게 한 공갈이지만...주진우 기자님도 해당될지 몰라....ㅋㅋ 야 임마 (124.XXX.XXX.32) 2007-11-04 03:44:03 삼성알바 시키야! 저위에 눈팅(80.XXX.XXX.107)/2007대선과의 연관/이라고 소설쓴 넘..너 삼성구조본 끄나블이지? 대선하고 엮어서 물타기 하려구..용쓰고 있네...네 자식앞에 부끄러운줄 알아라.. 시민 (211.XXX.XXX.13) 2007-11-04 04:12:18 진실을 말 할 수있는 언론이 많아져야 할텐데.. 삼성의 파워는 대단하군요. 돈으로 안되는것이 없는 우리나라.. 하지만 안되는것도 있다는걸 보여주려는 몇몇 언론중의 하나가 시사 IN 같네요. 기자여러분들 모두 화이팅 하시구요. 기회가되면 정기구독해서 봐야겠네요. 마티즈 (220.XXX.XXX.13) 2007-11-04 09:10:43 저도 낼 사서 봐야겠네요. 그리고 일자리 잡는대로 정기구독할께요^^;; 앞서서 열심히 해주세요~ 아자 아자 ~~^^ 검정삿갓 (211.XXX.XXX.84) 2007-11-04 14:28:25 삼복을 피한 놈은 올가미 물어뜯고 삼복을 피한 놈은 올가미 물어뜯고 가을을 피한 놈은 분탕질 여념 없다 두어라 제 철이 와도 쓸 일 없다 하더라 진실만을 바란다 (59.XXX.XXX.194) 2007-11-04 16:13:34 아프지만 진실... 진실을 말해줄곳을 찾아 여기 왔습니다.. 그리새 (59.XXX.XXX.57) 2007-11-04 18:12:32 개같은 세상이여! 기가 막혀서 허파가 터지는 웃음을 웃지 않을 수 없군요. 아~ 이나라 대한민국을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삼성... 똥을 먹으면서 똥을 누는 사람에게 꼬리를 치는 똥개만도 못한 인간들이여~ 더럽다 더러워! 칵~ 퉷! 가림토 (124.XXX.XXX.54) 2007-11-04 21:33:42 답답함니다 9시뉴스 눈 부릅뜨고 봐도 이 건 취급하는건 끝나기10분전에 몇분도 안나오죠. 어제 뉴스후 보구나서 이제 기사좀 나오겟네 햇더니 여전이 찾아보기힘드네요 이제는 모두 일어날 때입니다. 삼성이 무너지고 우리정재계에 핵폭탄을 맞는다구해도 이제는 다시 시작할때가 된것같습니다. 시사in / 뉴스후 영원하리~ 이제는 (220.XXX.XXX.12) 2007-11-05 00:13:46 시민들이 일어나야 할 때... 언론과 검찰 해도 해도 너무하네요. 어떻게 그에대한 기사 한줄 볼 수 없을까? 아무튼 참 용기 있으신 분입니다. 우리_만딩이 (210.XXX.XXX.246) 2007-11-05 13:07:59 왔더헬~! 삼성 나 에어컨 다는 해봤는데 완죤,,,,,,, 호곡,,, 이 세상 최고의 정보사찰은 당신입니다.. 또하나의 사찰, 삼성~!!!! 하이튼간 (125.XXX.XXX.206) 2007-11-06 09:43:24 이 비극... 뻔한 사실이 아직도 돈뭉치에 감싸여저 진실공방으로 뒤덮혀지는 이 현실이....검새중 하느님을 믿는 신앙인은 그 얼마이며 삼숑인 중 또 얼마인가? 다 거짓이다. 껍떼기다...... 정의가 살아있을까? (61.XXX.XXX.76) 2007-11-06 11:35:24 시사in이 진실과 정의의 날선검을 세워 주세요.. 메스컴과 인터넷에 날라다니는 삼성의 비리~~ '또 터지는구나 그러면 권력속에 어느 순간에 흐지부지 될 것을~~~~' 이란 생각을 하면서 여기 저기 정확한 기사를 찾을 수 없어 시사in을 두드려 보니 개중 읽은 기사 중에는 젤 상세하네요.. 근데요~~ 과연 삼성의 어마어마한 장난에 누가(김용철 전 삼성 법무팀장) 불을 지폈지만 그 불에 기름을 부어 주실 곳은 삼성때문에 독립한 시사in의 힘이 가장 크게 작용하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