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건강하셨는지요. 오늘 또 선생님께 훌륭한 말씀 듣고 갑니다. 임병용 06-26 12:34
시간이 이처럼 빨리 흘렀는지도 모르게 제게도 올초부터 많은 일이 있었네요 작년 말부터 이기섭님에 대해 접하게되었고 그로인해 알게된 이곳에서 제 좁은 시야를 좀 더 넓히려는 노력을 하게 만든 좋은 글들을 읽어 왔습니다. 한번은 도움을 받고자 글도 올렸었죠. 지금은 주식을 잠시 접고 고향 부모님댁에 와있습니다. 오랜만에 이곳에 오니 선생님의 넓은 식견을 배우며, 세상살이에 도움이 될 뜻 깊은 말씀을 배우고 갑니다. 오랫동안 일반 투자자들에게, 그안에 속한 저에게도 시간을 내어주셔서 좋은 말씀 전해주신 노고에 이루말할 수 없이 감사합니다. 아쉽게도 선생님께서 더 좋은 일을 하시기 위해 이곳의 활동을 못하게 되신다니 크나큰 안타까움만이 남네요. 선생님을 뵙고 싶고, 선생님과 인연이 되어 좋은 말씀 나누며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매번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온라인상이 아닌 실제 만나뵐 수 있는 방도가 있다면 좋겠네요. 선생님께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