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에 대한 단상 (펀글) 권오범 06-26 20:58
유가에대한 단상 - 징기스칸님의 고견 입니다. 이글을 쓰면서 써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했습니다 시국이 어수선한데 이런 유가이야기나 하는 제가 죄스럽기도 하고 여러모로 죄스럽런 마음입니다 스스로요 암튼 도움이되었으면 합니다 젤토바 님이 궁금해 하시는 것중 71%가 투기수요라는 믿을 만한 근거가 있는지 라고 하셨죠 ? 일단 순수 선물매수 포지션과 선물매수후 청산일에 실제로 석유를 실물로 인도해 가는 실수요의 비율을 근거로 계산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선물거래라는 것이 투기거래와 청산일에 실물인도를 동반한 실수요자 및 헷지를 위한 거래자로 볼수있는데 순수 매수 포지션과 실물인도 포지션의 비교를 통한 수치 일것라고 판단됩니다 아래 삼성연구소에서 의 자료에 근거해 보면 비상업용 순수매수포지션규모란 것이 투기수요를 의미한다고 보시면 될듯하고요 즉 순수 매수포지션규모를 안다는 것은 투기수요를 알수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삼성연구소에서 말했듯이 (아직 확인하지 못했음, 단 연구소 보고서 자료에 근거 하반기 99달러정도 예측한다고 되어있음 또한 반대 견해도 적혀있는데 지정학적 불안요소를 말하면서 200달러 정도를 예측하기도 하고 오른다면 150달러를 제시함 이 150달러는 챠트 분석상 대세 상단고점인 155-160달러에 근접한 가격지수이고 대세 상승전 유가가 2001년 까지 박스권상단 40달러와 하단의 약10달러를 기준으로 하단과 상단의 상승비율 구도에 의해서 전 박스권 상단 40달러 * 40달러 / 10달러 = 약 160달러를 기준으로 상승 목표치를 이야기한 듯함 즉 삼성경제연구소의 보고서 자료는 딱히 어느 방향으로 간다는 것을 이야기하지 않음 오를 수도 있고 내릴수도 있다는 보고서라고 판단됨(개인적으로 대기업 연구소 레포트는 잘 보지도 않지만, 헤드라인정도와 요약정도 체크 하다가 좀 읽어봐야 할듯하다 싶으면 전문을 가끔읽음) 그리고 유가의 반토막을 어느 곳에서 이야기한지는 챠트상 대세 하단부를 지정한것으로 판단됩니다. 예측은 예측이니 실상 내일일은 내일이 알려 주겠지만 수급에의한 계량으로 산출된 수치일지라도 심리적인 요인 또는 유동성 수급적인 요인이 상수가 아닌 변수로 작용하고 또한 석유 수급량이 주어졌더라도 그 수급량이란 것이 앞서 제시한 변수요인에 의해 또한 경제상황이 변동되고 그 변동된 경제상황이 수급을 결정기어 주는 관계이므로 정확한 예측치를 가늠 하기 어려우나 경제운용 또는 경영자의 입장에서 대세의 향방을 예상하고 어느 적정수준의 바운더리 내에서 세부운용방침 및 계획을 세우는 것이중요합니다. 참고로 그간 유가를 놓고 설왕설래 했던 언론보고서를 통해서 그들의 심리게임 및 운용방식 을 간략하게나마 정리 해보겠습니다 2005년 1월 29일 연합뉴스 내용(오펜하이머 유가 4년 동안 지속전망) ------------------------------------------------------------------- 또 오펜하이머의 파델 게이트 애널리스트도 이번 주초 유가 상승 전망에 따라 정유업체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했다. 게이트 애널리스트는 "현재와 같은 지정학적 위기 상황을 고려하면 앞으로 4년 은 더 고유가 시대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8년 5월 16일 머니투데이 (골드만과 오펜하이머 유가전망 상향) -------------------------------------------------------------------- 골드만삭스가 올 하반기 평균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가격 전망치를 종전 배럴당 107달러에서 141달러로 32% 상향 조정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 보도했다. 골드만삭스의 피터 오펜하이머와 케프리 커리 애널리스트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하반기 유가 전망을 이 같이 밝히고 내년에도 더 올라 평균 148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커리 애널리스트는 "공급은 빡빡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대체 에너지는 부족하기 때문에 올해도 유가는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골드만삭스는 연간 원유 공급량은 1% 증가하는 반면 수요는 3.8% 증가해 수급상 유가는 장기적으로 오를 수 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WTI 선물 가격은 2분기 135.30달러까지 오른 뒤 4분기에는 145.60달러까지 뛸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앞서 이달 초에도 이머징국가들의 급증하는 소비를 현재 공급 증가로는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에 국제 유가가 2년안에 150달러에서 200달러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었다. 2008년 5월 17일 연합뉴스(골드만 삭스의 유가상향조정 및 중국 지진) -------------------------------------------------------------------- 뉴욕=연합뉴스) 김현준 특파원 = 국제유가가 배럴당 127달러를 처음으로 돌파 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이 지진 피해로 전력 공급에 차질을 빚음에 따라 발전용 경유 구매를 늘릴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골드만삭스가 하반기의 평균 국제유가 전망치를 배럴당 141달 러로 대폭 상향조정한 영향 등이 겹친 데 따른 것이다. 2008년 6월 7일 연합뉴스(핵문제는 6월2일자부터 시리아를 문제로 나오기 시작) -------------------------------------------------------------------- 이에 앞서 샤울 모파즈 이스라엘 부총리 겸 교통장관은 6일 자 예디오트 아하로 노트 신문에 "다른 선택방안이 사라지고 있고, 제재는 효과적이지 않다"며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중단시키기 위해 군사공격을 하는 것 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을 것이 라고 주장, 시장의 불안심리를 자극했다. june@yna.co.kr 2008년 6월 22일 연합뉴스(이란도 이스라엘 공격할수 있다 발언) -------------------------------------------------------------------- 테헤란 AP.dpa=연합뉴스) 이란은 이스라엘이 공격해 올 가능성에 대비해 이스 라엘의 핵 시설을 타격하는 것을 포함한 모든 군사적인 대응책을 완비해 놓고 있다 고 경고했다. 알리 라리자니 이란 의회(마즐리스) 의장은 22일 이란은 이스라엘이 "그런 어리 석은 짓"을 실제로 계획할 경우에만 대응할 것이라며 그 같이 말했다고 이란 관영 I RNA 통신이 보도했다. 이란 핵 협상 대표를 지낸 라리자니 의장의 이번 발언은 이스라엘 공군이 이달 초 이란 핵 시설을 공격할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 대규모 기동 훈 련을 실시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한 반응이다. 한편 골람-호세인 엘함 이란 정부 대변인은 미 뉴욕타임스가 이를 보도한 지 하 루 만인 21일 이스라엘이 국제평화를 위협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도 이스라엘이 이 란을 공격할 역량을 갖추지 못했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2008년 6월 24일 머니투데이 (선물투기법안 제정안 및 투기세력 조사설) ------------------------------------------------------------------- [- 마켓워치] 에너지 선물시장의 투기를 막는 법안이 통과될 경우 소매 휘발유 가격이 한달내에 절반 수준인 2달러대로 떨어질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에너지 섹터 에널리스트 4명은 23일(현지시간) 미 하원 에너지통상위원회 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마켓워치가 이날 보도했다. 마스터스 캐피털 운용의 마이클 마스터스는 "규제를 통해 유가 선물 투기 세력을 막을 수 있다"며 "유가가 한계비용 수준인 배럴당 65~75달러까지 빠르게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전날 거래가격인 136달러의 절반 정도다. 오펜하이머의 패덜 가이트, 에너지 컨설팅 전문업체인 ESA의 에드워드 크래펠스, PFC 에너지컨설턴트의 로저 다이완 애널리스트도 마스터스의 의견에 동의했다. 마스터스는 특히 "펀드매니저들이 현재의 포지션을 빠르게 바꿀 경우 유가가 30일 이내에 절반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이트는 또 "최근 유가 급등은 투기세력 때문이지 시장 펀더멘털에 따른 것이 아니다"라며 "수요와 공급 펀더멘털에 따른다면 유가는 배럴당 60달러를 넘을 수 없다"고 못박았다. 한편 전날 국제 유가는 이틀째 상승하면서 배럴당 136달러를 돌파했다 ==================================================================== 위 날짜별 기사내용을 기준으로 지금까지 유가의 지나온 자취 및 배경과 주세력을 포착할수 있습니다 (백프로 이것이다 할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제가 주관적으로 판단하는 기준들과 게임을 보는 관점이니 백프로 신뢰하거나 믿는 우를 범하지 마시고 이러한 관점과 시나리오의 흐름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두시기만 하기 바랍니다) 또한 이것을 읽으시고 음모론이나 시나리오가 처음부터 존재하는 것이구나 하는 경직된사고를 가지시지 마시고 음모론이든 시나리오이든 중요한 것은 그런 것이 존재할수 있는 여건과 상황 그리고 명분과 대세가 먼저 선결되어야지 그위에 시나리오르 쓰든 음모를 작위적으로 만들수 있는 것입니다 즉 봄여름가을 겨울존재하는데 겨울에 씨를 뿌릴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싹이틀수 있는 여건과 상황 이 선결되어야 씨를 뿌릴수 있는 것이고 그것이 충족되었을 때 어떤씨를 뿌려나갈것인가가 바로 시나리오란 이름으로 음모란 현상으로 만들어질수 있는 것이니 이세상은 그냥 힘있는 자들이 다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할 것은 무엇도 없다라는 패배주의를 가지라는 것은 아니니 그 점 명심해 주시길 바랍니다. (물론 저에게 비닐사우스로 하면 되지 않느냐 라고 하시면 제가 할말은 국지적이고 부분적인 사실일뿐이라고 하지요 일반화의 오류정도라고 할까요 ^.^) 자 그럼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위 기사들을 하나하나 검토할 때 교차 반복되는 단어가 있는 데 골드만 삭스와 오펜하이머이니다. 아마도 골드만 삭스 계열 또는 관계되는 합자회사인지 아니면 펀드인지 정확한 실체는 파악이 안되지만 오펜하이머 펀드 및 투자회사가 등장을 하지요 아마도 유가의 주포는 골드막삭스와 그에 관계되는 오펜하이머로 짐작되는 구절입니다 2005년 유가는 1998년 8월을 정도 10불 끝저리 를 바닥으로 하고 2004년 40불근처를 박스권상단으로 하는 움직임을 보입니다 그러다가 2004년 말 40불을 돌파한후 2005년 1월 박스권상단 40불을 지지점으로 하고 강력한 상승을 시작합니다 이때 등장하는 것이 오펜하이머 골드만 삭스의 보고서이지요 2005년 1월 29일자 에 유가 앞으로 4년 지속가능다라는 보고서를 내면서 40불 상단 박스권을 지지하고 지난 수년동안의 박스권을 탈피합니다 중국상황을 보자면 2005년을 필두로 급격한 주가 상승을 경험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에 따라 97년 위안화가 8.3(달러당) 하던것이 2008년 6월 26일 종가기준 6.86(달러당)로 무려 고점대비 17.3% 하락하여 초 위안화 강세의 출발점이 라 보시면 됩니다 즉 유가의 상승과 중국의 경제발전은 서로 맞물려 있습니다 아마 중국의 경제성장의 그림자 가 바로 유가의 상승이죠 다시말하자면 중국증시의 상승은 경제성장의 선반영입니다 주가는 경제의 선행지수가 아직까지는 공론이고 대세입니다 그렇다면 중국의 증권지수(종합지수)는 바로 유가의 방향이라 할수 있는 것입니다 비록 시차가 발생하는 시간적 비동기적인 요인이 있다 하더라도 말입니다. 즉 2005년의 골드막삭스와 오펜하이머는 4년간의 유가 상승을 예측하고 대세 상승에 베팅을 하게되지요 그당시의 언론에 나온 보고서에 근거해서 말입니다 그후 2008년 초까지만 해도 유가와 관련된 오펜하이머는 언론이나 신문지 상에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2008년 5월 16일 중국지진을 계기로 선후가 어떤 것이 먼저인지는 모르나 공교롭게도 지진과 동시에 골드만삭스와 오펜하이머는 유가 상향을 예측하고 145달러 까지 상향 조정을 합니다 이에 중국지진은 한층더 원유수요를 자극할수 있는 심리적인 요인을 주고 유가는 또다시 상승합니다 유가 100불에 대해서 고평가다 아니다에대한 논란을 일시에 잠재웁니다. 보통 맞다 아니다란 설왕설래가 오가는 지점이 변곡점인데 이번엔 중국지진에 골드만과 오펜하이머의 유가 상향으로 심리적 불안감을 조성하여 일시에 100달러에 대한 논란을 잠재웁니다 그렇다면 이런 설왕설래가 되는 동안 각각의 헷지펀드던 기타 선물투자꾼들의 포지션의 변화 및 방향성을 재조정하는 기간이었을 것입니다 왜냐 유가는 중국경제성장의 그림자라고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백프로 맞다 아니다가 아니라 제가 판단하는 기준입니다 ) 2007년 6천 포인트를 고점으로 이미 중국경제 성장 즉 총량적인 성장은 인정하나 한계성장이 하락할것이란 예측으로 하락을 시작했기에 눈치빠른 투기꾼들은 유가의 하락안정을 예측하여 매도 포지션을 구축했던 세력들이 반대편에 존재 했을 것입니다. 즉 주포인 골드만과 그계열과 마이너들간의 힘겨루기 골드만이 그저 매수 포지션을 풀어버리느냐 아니면 골드만외 펀드들이 매도 포지션을 풀어버리느냐 이겠지요 그러나 지진과 골드만의 목표 가 상향으로 유가는 백달러에대한 논의자체를 무산시킨채 125달러 까지 상승하게 됩니다 매도포지션들의 심리적인 위축구간이라 할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매도 포지션이 변화가 없던지 이스라엘이 한술 거들지요 (지금 이스라엘 단독으로 전쟁을 일으킨다는 것이 불토명하고 또한 정권교체기인 미국이 막냇동생인 이스라엘을 전폭지지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이라크와의 전쟁으로 적자에 허덕이는 미국이 그것을 밀어부치기엔 대내적 명분도 약합니다 또한 지금 부시가 북한과 화해의 무드인것으로봐서 당분간 미국의 입장은 전쟁보다는 화해무드로 힘을 비축하는 시기입니다. ) 그러나 여러정황상 이스라엘 단독으로 전쟁을 일으키기엔 불가능하지만 입이 뚫렸으니 말은 할수 있는지라 2008년 6월 7일자에 이란을 공격할수 있다고 뚫린 입이라고 발언을 서슴지 않습니다 그리고 6월 22일자 이란도 질수 없는지 이스라엘을 공격할 수있다고 맞대응을 하지요 자 이젠 선물매도 포지션은 6월 7일자의 9%급등으로 레버리지 증거금 20%를 가정해도 45%의 손실을 않게 되고 마진콜의 압박을 하게되지요 9%급등은 매도포지션의 급격한 매수 청산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결국 유가의 125달러를 돌파하고 138달러 갭상승은 매도세력의 항복을 의미한다 할수 있겠습니다 그후 2008년 6월 24일은 선물투지 조사 및 제제 법안설이 나오고 여기서 깜찍하게 등장하는 조연이 바로 오펜하이머의 보고서로서 반토막도 각오하라는 메시지 60달러정도를 예상한다는 것이 나오지요 여기서는 골드만삭스의 오펜하이머라고 안나오고 그냥 오펜하이머라 나옵니다 바로 한달전에 5월 16일 골드만삭스이 오펜하이머가 145달러 상향조정은 그저 돌아오지 않는메아리로 남겨진채로 말입니다. 여전히 골드만은 200달러를 외쳐되지만 이제 법안등 미국에서 유가 소비감소등 그들만의 게임으로 현실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그리고 중국경제의 둔화가 가시화되고 긴축을 표명하는 상황과 여건상에서 이젠 명분이 그리 뚜렷하지 않습니다 실상 위와 같은 사실로 선물매도 세력의 항복을 받아낸 상황에서는 이제 유가에 대한 돌발 악재(상승을 유도하는 )가 나올 때 마다 매수포지션을 청산하고 매도포지션을 구축하면 다음 하락대세를 준비할 수 있는 힘을 가진 메이져의 게임은 마무리 단계라 판단되는 것입니다. 금융투자에서는 실제도 있고 실제가 아닌것도 있고 실제를 부풀린것들이 존재합니다. 실물경제에서도 있겠지만 실물을 근거로 하지 않는 머니게임은 어찌보면 냉정하고 권모술수가 존재하는 도박판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것은 권모술수를 부리려 해도 그에 근거하는 명분적인 토양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바로 현재 어떤상황이고 어떤 문화적 경제적 토양이 축적되고 있는가하는 본질적인 문제에대해서 깊게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이 옳은 대응일것입니다 경제운용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경제 운용 각료들은 일명 뒷북 내지 헛다리 경제운용을 하고 있습니다 항상 변곡점에서 그와 반대로 가는 정책과 운용을 하면서 오히려 상황이 변할시기에 변하지 않는 다는 가정하에 무모한 무뇌한 짓을 범하고 있는 것입니다 변고전점 진행하는 과정에서 현재 상황의 완화를 유도하는 정책은 유효하지만 변고점에서 뒷늦게 반대로 가는 정책은 화를 부를 수 있습니다 작금의 환율 대응방식도 변곡점에서 오히려 경제 주체들의 혼란을 가중시키는 일들을 서슴없이 범하고 있지요 무릇 가만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는 말이 생각나는 싯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