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의 중장기적 환경이 좋아지고 있지만 이 시점에서 신규로 매수하는 종목의 경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크게 오르고 있다는 점이 기준이 되어서는 안되며 주가가 싸다는 관점이나 널리 알려진 기업이라는 것 역시 훌륭한 투자표준은 아닙니다.
좋은 기업이면서 주가가 가치에 비하여 저렴하고 또 시장환경이 뒷바침 되는 시기, 주가가 오르기 시작할 때가 좋습니다.
최근 바이오 관련주와 IT, 모바일 관련주 등 관련테마주들이 년초의 정부의 벤처육성의지 표명에 따라 급등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많는 경우 다시 거품이 생기고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 증시에서 수많은 사상자들이 속출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뚜렷한 투자원칙 없이 무분별한 접근은 전염병을 피하듯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올해에도 저평가된 대세바닥권의 주식들이 계속 발굴될 것 같습니다. 대세바닥에 진입하는 종목 대세바닥에서 횡보하고 있는 종목들을 관찰하고 있는데 충분한 검토가 끝나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05/1/4(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