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이 급등하는 반면에 거래소 시장은 횡보하는 장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종목별로는 시장에 관계 없이 상승추세를 이어가는 종목과 그렇지 못하는 종목으로 나누어질 수 있으며 그런 종목들 중에서 타당한 이유가 없이 가치를 초과하d여 상승을 지속하는 주식들은 언젠가 하락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주가의 상승이 회사에 자금이 유입되는 기회로 활용되어 선순환의 물꼬를 튼다면 다른 결과를 산출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가 확신할 만한 근거도 없이 막연한 기대로 그런 주식들에 투자를 하는 것은 피할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에 몇 종목들이 대세바닥권에서 상승전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종목분석에서 오늘부터 지속적으로 소개해 드릴 계획입니다.
코스닥은 팍스넷에서 대세하락을 주장한 이후 2800 p 부근에서 부터 350 p 근처까지 크게 하락하였는데 정부의 의지대로 벤쳐붐이 조성된다면 456 p, 500 p 600p 부근까지 단계별로 상승할 수도 있습니다.
거래소는 완만한 상승추세 속에서 종목별 순환장세가 년말까지 이어질 것이며 그런 흐름은 앞으로 수 년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어 급등하는 기업 보다는 견조한 상승흐름을 보이는 저평가 우량주에 분산투자하여 기민한 포트폴리오 관리가 훨씬 유리해 보입니다.
2005/1/6(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