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지수는 중기 박스권이 연장되면서 깃발형태로 진행되어가고 있으며 조만간 그 박스권을 이탈할 전망입니다. 상방향 이탈과 하향이탈 중 상향이탈 가능성이 약간 높아 보이지만 중요한 것은 하향이탈 한다 하더라도 큰 폭 하락은 어려워 선물 옵션거래를 하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현 시점에서 지수의 방향은 크게 중요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지수가 안정되어 있다는 점, 종목별 상승흐름은 계속될 것이라는 것이 시황의 핵심입니다. 경기가 여렵기는 하지만 그 것은 중국과 같은 제품, 비슷한 기술력을 가진 경쟁력을 상실해 가는 기업들과 서민들의 어려운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어떠한 경기흐름에도 생존할 수 있는 기업이라면 우리의 관심대상에 포함시켰다가 투자원칙을 적용하여 투자여부를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개인들의 경제환경은 갈수록 어려워질 전망이라서 지금부터 미래를 준비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습니다. 코스모스는 이 곳에 계신 선생님들께서 편안한 노후를 준비하실 수 있도록 도와 드릴 계획입니다.
2000 년 팍스넷에서 2 년간의 대세하락을 경고하면서 시작된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코스모스 펀드를 신뢰 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주식투자 수익은 앞으로 수 년간 계속 증가할 것이며 어쩌면 대중들의 관심주들은 이제 부터 본격적인 순환상승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물론 부실주들과 고평가 주식을 선택하는 투자자들의 경우 지난 과거 투자와 동일한 결과물을 수확하게 될 것입니다. 부디 좋은 투자원칙을 고수하시므로 편안하고 아름다운 결실을 거두셨으면 좋겠습니다.
2005/1/13(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