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에서 중기고점과 단기반등고점을 말씀드릴 때
한치도 어긋남 없이 정확하게 맞출 수는 없습니다.
다만 근사치에 접근하거나 방향전환을 적중시킨다면
그 것만으로도 실제매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지수가 예측지점에 접근할 때 남도 벌게 해준다는 마음으로
미리 그 지점과 시점을 기준으로 위험을 피할 방법과 투자계획을
수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남아 있는 현금은 후에 소중한 역할을 할 것이므로
당분간 섣부른 매수는 중지하시고 반등시마다 지수관련 대형주들을 중심으로
현금비중을 늘리시면서 이곳에서 중기 바닥을 말씀드릴 때까지
기다리시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현상황에서 위험을 피하고 줄이는 방법

지수관련주를 주로 보유하신 분
현금비중이 낮으신 분들은 주식을 담보로 선물을 매도하시기 바랍니다.
총 보유자금의 약 1/5  정도를 동원하여 선물을 매도하신다면(선물매도 후
주가 하락으로 선물의 이익과 보유주식의 손실이 비슷하도록 계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수하락에 따른 손실을 줄이면서 보유주식을 매도하면서 현금화가 가능할 것입니다.
아니면 주식을 매도하여 현금비중을 높인 상태에서 다음 중기 바닥을
기다리시는 것도 좋습니다.


현금비중이 50 % 이상인 분
보유주식들이 고평가되지 않고 매우 저평가 된 상황이라면
더 많은 주식을 바닥에서 매수할 수 있을테니 주가가 하락할 수록 좋습니다.
반등시에는 현금화 해나가시거나 단기,중기, 장기 목표에 도달할 때까지
지속 보유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선물과 연계하여 위험을 피하면서
현금비중을 높이실 수도 있습니다.
보유주식이 고점대비 40 % 이상 하락할 경우 물량을 늘려가는 방법도 무난합니다.


현금을 70 % 이상 보유하신 분들
당분간 매매를 중지하시고 기회를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보유종목들이 급등할 경우 적절하게 매매하시고
주가가 급락한다면 중기 바닥을 포착하여 현금 50 %를 유지하면서
보유현금 중 일부를 동원하여 단기 급락시마다 단기매매도 가능합니다.


중소형주들을 보유하신 경우
환금성이 낮아서 현금화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 단점으로 인하여 저평가 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한가를 기록하거나 급등할 경우에만 시세에 영향을 주지 않는 방법으로
매매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바닥에서 조금씩 가격분할과 시간분할을 하면서 매집하신 후
급등시 매도하시는 방법이 좋습니다.
미리 매도주문을 내는 것 보다는 급등할 경우에 조금씩 그때 그때
매도하시기 바랍니다.



연휴동안 주식은 잊으시고 좋은 분들과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좋은 기회는 계속될 것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