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를 분석해주시기 바랍니다
저의 고민이 있습니다.
저는 좋은 사람들과 계속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있습니다.
경영과 관련한 측면에서의 고민입니다.
개인투자가들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거액투자가들을 선택할 것인가?
많은 사람들에 질 높은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서는
경비가 필요하고 그러한 경비를 개인투자가들로 부터
조달하기기 쉽지않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자면 많은 의견들이 상충되고 관리가 어렵습니다.
저는 그러한 자금에 구속되기도 싫습니다.
그러나 거액투자자들이나 기업의 거대자금은 경제적인 문제를 쉽게 해결해 줄 수 있습니다.
대체로 개인투자가들은 작은 자금이거나 부채를 증시에 투입하였기때문에
빨리 수익내고싶어하며 엄청난 수익 속칭 "대박" 원합니다.
안정적인 고수익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습니다.
대박이어야만 합니다.
그러나 거대 자금은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는 사람들이거나 기업이므로
느긋합니다.
저를 재촉하거나 엄청난 고수익을 올리라고 채근하지도 않습니다.
안정적으로 금리의 몇 배 수익을 올릴수만 있다면 대만족입니다.
그것은 그리 어렵지 않은 일입니다.
또 다른 고민도 있습니다.
저는 이미 많은 매매를 하고 있습니다.
주식이 발굴되었습니다.
어느계좌 먼저 매수해야 될까?
먼저 사면 더 싸게 살수 있기 때문입니다.
팔때는 어느 계좌먼저 팔아야 되나?
먼저 팔면 더 비싸게 팔 수 있습니다.
물론 몇 일동안 조금씩 팔면 그런 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관리하는 계좌를 먼저 사고 그 후에 지점이나 동호회
그리고 사이버 분석실에 추천해야 하나?
아니면 추천을 먼저 하고 그 다음에 내가 주식을 사들어가야 하나?
순서가 바뀌면 수익률이 차이가 납니다.
어쩌면 추천하는 것이 작전처럼 되는 것은 아닌가?
제가 관리해드리는 계좌의 주인들은 아실 것입니다.
추천한 몇일 뒤에 제가 주식을 매수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남의 사이트에서 하고 싶은 말을 하지도 못하고
무례한 사람들에 시달리고 싶지 않아서 사이트를 만들기는 하였는데
경영이 또 문제입니다.
정말 많은 고민이 있습니다.
가까운 분들은 제게 "심의" " 증권시인"으로 남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저도 그러고 싶습니다.
그 것은 제가 좋아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그런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런 고민을 하지 않는 것은 저도 싫습니다.
그런 고민을 하는 제가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사실 저는 개인들에게 도움을 기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진적인 것을 원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방법만이 진정으로 오랬동안 함께할 수 있는 분들을
만나게 해 줄것이라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오늘 사이버분석실의 템플턴 님과 통화를 했습니다.
역시 글에서 받은 느낌과 다름이 없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 흔들리지 않는 도덕성을 가진 미국의 펀드들"에 대한
말은 깊은 감명을 주었습니다.
저는 모두가 만족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업들은 안정적인 고수익을 거두고
저는 제가 하고 싶은 일은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좋은 분들이 가정에서 그리고 증시에서
웃으시는 것 말입니다.
저를 분석하시고
꾸짖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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