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부터 마음입니다
이제부터는 마음입니다 작성자 : 이기섭 (9169@paxnet.co.kr)
조회수 : 29 추천수 : 0
주식투자에서 성공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치심 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을 다스리는 것.
그것은 투자의 도 중 으뜸입니다.
솔직하고 지족하는 마음과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이 기술입니다.
마음이 따뜻한 분들에게 저는 기술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이제부터는 황금돼지 동호회에서 여려분들의 지치고 상처입은 마음을 위로해드린 글들을 다시 정리하여 올려드리겠습니다.
황금돼지 동호회에 계셨던 분들은 이미 다 아시는 내용일 것입니다.
다음 글은 종합주가 860 p 대에 머물러 있을 때 올려드린 글입니다.
지금 저는 황금돼지 동호회 회원이 아닙니다.
참 좋은 동호회였습니다.
성원들도 모두 훌륭한 분들이었습니다.
한국에서 그런 동호회는 없었을 것입니다.
좋은 기억을 갖게 해주신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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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세 가지의 요인에 의하여 변한다고 생각합니다.
1 종교의 힘
2 엄청난 충격
3 죽음에 직면했을 때
종교는 분명 사람을 바꾸는 힘이 있습니다.
교주가 시키는 대로 목숨을 포기하게 만드는 종교에서 부터
참으로 고상한 성품으로 사람을 변모시키는 종교도 있습니다.
사람이 돌연한 충격을 겪고 나면 인생관이 변모 하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죽다 살아난 사람들도 그들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죽음 앞에 굴복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죽음에 직면 했을 때 사람은 변하게 됩니다.
첫 번째의 경우는
지금 말씀드릴 만큼 가벼운 주제가 아닙니다.
세 번째의 경우는 당사자에게 아무 유익이 없습니다.
곧 죽게 될 것이니까요.
그리고 다른 사람은 이해 하지 못할 테니까요.
두 번째의 경우만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대부분의 투자가들이 엄청난 손실로 인한 큰 충격에 휩싸여 있습니다.
이 충격을 우리 생활의 구조조정 호기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위로해드리려는 목적 뿐만이 아닙니다.
분명 전화위복, 새옹지마 라는 말은 이런 경우를 두고 나온 말입니다.
주식뿐만 아니라 삶 전체에 아주 중요한 전기가 될 수 없을까요?
누군가에게 들은 말입니다.
교도소로 이감 될 처지에 있는 사람 둘이
장기를 둘 기회가 있었습니다.
한 사람이 대국에서 유리한 상황으로 이길 가능성이 높아지자
신이 나서 그 당시 유행가를 부르더랍니다.
"장미 장미 한 송이....."
자신의 미래에 닥칠 일은 까마득히 잊은채 말입니다.
지금 우리가 일희일비하는 증권투자가
한판의 장기게임에 불과 할지 모릅니다.
잠간 눈을 돌려 가을 하늘 한번 바라 보고
산행 한 번에 잊혀 지고 말 그런 장기 게임.
또 한편으로는 지금 증시에 참여하는 많은 사람들이
그 유행가를 부르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미래에 닥칠 일은 까마득히 잊은채 ...
올바른 투자관을 잊고
하루 시세 등락에 희비 한다면 말입니다.
올바른 투자관은 증시에서 볼 때
우리인생에서의 올바른 인생관 만큼이나 중요합니다.
저는 공자가 민중을 외면했다는 이유로 백이 숙제를
비판한 글을 읽고
사람속에서 생활하는 것의 가치를 되새겨 본 적이 있습니다.
공자의 말에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백이 숙제의 의로움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당시 은나라가 천하의 종주국이었으나 부패하여
주나라 무왕이 저 유명한 태공망 여상 (강태공으로 잘 알려진 인물)을
군사로 삼아 은을 치러 가는 길이었는데,그들을 막아서서
그 불충과 불의를 말한 그들의 용기를 말입니다.
사람들이 백이 숙제를 죽이려 하자
태공망이 그들을 붙들어 주며 "이들은 의로운 사람이다."
말하며 그들을 죽이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백이 숙제는 그 후 주나라의 곡식을 먹지않고 수양산에 들어가 고사리를 캐먹다가
굶어 죽었습니다.
놀라운 기개입니다.
그 고사를 주식시장에 적용하는 것은 무례한 일일까요?
저는 공자가 말한 세상속에서 사람과 함께 산다 것에
주식시장에서 투자하는 것을 포함시켰습니다.
다만 사업,상업,도매업, 그리고 대리경영의 한 형태로 인정하고
투자에 참여하는 것으로 해석하고 말입니다.
또한 백이 숙제의 고결한 정신은 현재 증시에 유행하는
여러 불법과 바람직하지 않은 투자 행태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유행하는 악덕은 미덕으로 오인된다" - 몰리에르 -
"많은 사람들은 이해관계는 시비 했지만
옳고 그른 것은 시비하지 않는다."
2000/09/23 09:41:16
Paxnet.co.kr Bulletin
종목추천에 대하여
많은 분들이 종목추천에 관심이 많으십니다.
제게 많이 문의를 해 오십니다.
그래서 그러한 요구에 영합하여 수많은 애널들이 수시로 종목을 추천하여 많은 개인투자가들을 세력들에게 희생물이 되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함부로 종목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아니 못합니다.
제 양심으로는 할 수가 없습니다.
대세하락기에 저를 믿고 투자하신 분들 모두가 몰살 당할 것이 환히 보이는데 어떻게 추천 할 수가 있습니까?
추천을 계속하는 경우는 대세 상승기에나 마땅한 일입니다.
대세 하락인데도 계속 추천을 하는 애널은 대세 판단을 하지 못한 경우이거나 무책임한 경우, 혹은 자신이 산 종목을 고가에 매도하기 위한 속임수로 오해받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 중 어느 경우이든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저는 그 모든 오해의 소지로부터 자유로운 때와 방법으로 종목을 추천할 것입니다.
좀 지루하시더라도 참고 기다리시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2000/09/22 21:23:38
Paxnet.co.kr Bulletin
경제적 학살이란 표현은 이것으로 네 번째 입니다.산맥이 무너지고 있는데 밤을 주으러 산에 오르지 말아야 합니다.적절한 표현입니다.정말 산맥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산맥이 무너지고 나면 산맥 깊숙하게 숨어있던 광맥이 드러 납니다.다이아몬드 광산, 금광, 은광산 등...
이제 저수지의 물이 많이 줄었습니다. 다람쥐처럼 이나무 저나무 옮겨다니며 밤 도토리를 딸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그런 단타를 조장하던 애널들이나 투자가들은 이제 만신창이가 되었습니다.벌써 밤과 도토리 상수리들이 우수수 떨어지는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비오듯 떨어지고 있습니다.저는 정부미 포대를 가지고 갈 것입니다. 저수지로, 산으로 올라가 담고 주워 오시면 됩니다.
저는 주식을 가지고 계신 분들에게는 더 이상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이제는 너무 늦었습니다.저의 한계입니다.저는 이런 상황이 닥치기 전에 많은 분들에게 경고하기 위하여 팍스에 가입하지 마자 5월부터 거래량 상위종목 게시판에 글을 띄우다가 팍스넷 운영자로부터 몇 번이나 주의를 들어야 하였습니다.아는자의 의무감과 오래 전 제가 겪은 처참한 고통을 다른 선량한 분들이 겪지 않기를 바랐습니다.어쩌면 무지에 대한 적개심 때문이었는지도 모릅니다.저의 15 년의 연구로 얻게 된 열매를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거짓선생들의 독주에 취한 분들을 일깨우며 투기적 거래를 완전히 무시하는, 품위있고 아름다운 투자를 하는 사람들과 동행하고 싶었습니다. 다행히 2개월에 걸친 노력의 결과로 많은 선량한 개인투자가들께서 최근의 폭락을 피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경기하강의 물줄기를 등에 업고 여러 내적 외적인 악재를 거느린채 고장난 탱크처럼 내려오는 증시의 붕괴....
저는 이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기다리고 있습니다.평온한 모습으로....
주가의 움직임에 마음이 흔들려서는 안됩니다.
모든 분들에게 그러한 여유있는 투자를 권해드립니다.
향후 십 년간 말입니다.
고맙습니다.
2000/09/22 20:25:45
Paxnet.co.kr Bulletin
시황
주식보다 소중한 것-원금을 회복하는 방법
조회수 : 37 추천수 : 0
정말 죄송합니다
밤늦게 까지 제게 보내 주신 편지에 답장을 다 못하였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오늘의 글을 여러 선생님들의 서신에 대한 회답으로 여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직접 올려드려야 마땅 하지만 제 무성의를 책망하시고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저수지의 물이 많이 줄었습니다.
물고기들이 보입니다.
현재 저수지의 수준은 매우 낮습니다.
그리고 저수지로 유입되는 물의 양과 저수지 바닥에서 솟아나는 물도 크게 염려 할 수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많이 줄었습니다.
그런데 기상예보가 별로 도움이 안되는군요.
오일 태풍에 이라크 허리케인 소식도 간간히 들려옵니다.
그러나 제가 가장 염려하는 것는 저수지 상류에 위치한 논밭입니다.
저수지 내의 물고기들의 생명과 품질을 좌우하는 상류의 논과 밭에 저수지의 공동관리자라할 수 있는 동네 사람들이 농약을 뿌린다고 합니다.
그 농약들은 저수지로 흘러 들 것이고 물고기들은 오염 될 것입니다.
또한 저수지에 불루길, 베스, 황소개구리 등 외래어종들이 저수지의 균형을 깨고 있습니다.
아무튼 제가 정부미포대를 들고 저수지에 이르러 판단해보니 아직 물이 다 빠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고기잡이가 가능해 보이긴 한데 저수지의 밑바닥의 진흙층이 얼마나 갚은지 판단이 안됩니다.
물은 얕지만 그 진흙이 깊으면 저는 목숨을 잃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저는 집에서 제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 벗들에게 핸드폰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 아직은 고기잡을 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
저수지가 사라지지 않는 한 다음 기회는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그렇습니다. 살아있는 한 기회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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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면진단
종합지수
대세 하락
중기바닥권 진입
단기 반등 중
코스닥
대세하락
중기 바닥권 진입 중
단기 바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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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보유하신 분
단기 매매하실 분은 30 - 50 % 투입하셔서 단기 저점매수 고점 매도 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고래를 잡으실 분은 조금 더 비싸게 사는 한이 있더라도 확실 할 때 사셔야 합니다.
원금이 별로 남지 않은 분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얼마 남지 않은 돈이 조금이라도 더 줄면 회복의 길은 요원해집니다.
가령 현재 원금 대비 20 % 남은 분이시라면 대세 상승이 획실 할 때 다섯 배를 수익을 내면 됩니다.
그러나 지금 단기투자에 실패하여 원금에 대비 10 % 로 줄어 든다면 대세상승시 열 배의 수익을 내야 원금이 회복됩니다.
현상태에서 추가로 반토막 나기는 쉽습니다.
그러나 대세 상승기라 할 지라도 추가로 다섯 배 수익을 내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현재 주식을 보유하신 분들에게 파시고 나서 주가가 열배 오른다고 할 지라도 일단 손실진행을 정지시키라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주가가 팔고 나서 오르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됩니다.
--- 사고 나서 주가가 떨어지게 하시기바랍니다.
--- 파시고 나서 주가가 오르게 하시기 바랍니다.
위의 말씀은 내재가치에 기초한 매매에 있어서 단기적인 주가의 변동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의미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주식을 보유하신 분들에게 당부드립니다.
파신 주식이 오르는 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점은 선생님의 자금축소가 더는 진행되지 못하도록 막으시는 일과
보유하신 종목의 고평가 여부 그리고 경영자의 능력과 자질, 회사가 속한 산업의 전망 및 그 회사의 역량입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점은,
그렇습니다.주식투자 보다 백 배나 더 중요한 것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 시간, 가족 그리고 사람들과의 관계입니다.
주식으로 인하여 그러한 소중한 것들을 잃지 않으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주식 그렇게 중요한 것 아닙니다.
심호흡을 한번 하시고 가족과 한 번 어디 산이나 바다에 다녀 오시는 것도 좋습니다.
모든 주식을 정리하시는데 수수료 밖에 더 들겠습니까?
단기반등 고점을 말씀드리면 주식을 매도 하시고 증시를 벗어나 보시면 모든 것이 제대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채나 손실액에 너무 염려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람도 죽고 사는데 그까짓 것이 뭐 대숩니까?
돈은 벌면 됩니다.
사업을하셔도 좋고 증시에서도 좋습니다.
증시가 이렇게 하락했는데 결국 언젠가 다시 오르지 않겠습니까?
지난 것들은 이미 지난 것입니다.
우리 앞을 보기로 하십시다.
이제 부터는 더 이상 실패하지 않으시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제가 사이버 분석실에 온 후로 아직까지 한 번도 직접적인 종목 추천 안했습니다.
있다면 간접적으로 도시가스 보험 업종과 배당관련 우선주 그리고 삼성전자 180000원 대에까지 하락한다는 것 정도가 고작입니다.
대세 바닥이 확인되면 저는 많은 종목들을 추천해드릴 것입니다.
대세 상승이 시작되면 저는 아마 강권할 것입니다.
한 번 믿어 보시지요.
고맙습니다.
2000/09/22 08:17:12
Paxnet.co.kr Bulletin
단기 예측 죄송합니다
코스닥의 단기 반등을 예상하였는데 제 예측이 빗나가고 있습니다.
단기 예측 및 투자는 이렇게 어렵습니다.
코스닥 물량을 많이 가지고 계신 분은 일단 현금화하시기 바랍니다.
주식을 팔고 나서 오르는 한이 있더라도 종자돈을 회수하셔야 합니다.
정말 마음이 아프지만 다음 기회를 찿으셔야 합니다.
단기 일망정 코스닥 반등 고점 100 p를 말씀드려 혼란을 초래하여 정말 죄송합니다.
그 지수를 제시한 근본 목적은 그렇게 반등 폭이 작으니 매수를 자제 하시라는 경고의 의미와 더불어 그 지점이 오면 과감하게 손절하시라는 의미로 미리 반등 고점지수를 말씀드린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제시하는 고점은 그 지점까지 오른다는 것이 아니라 그 지점이 물량대 이므로 그 지점까지 상승할 경우 하락 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것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코스닥 탈출을 말씀드리고 있는데 앞으로도 당분간 하락이 지속 될 것 같습니다. 이유는 고평가와 수급 불안 및 투자 심리 냉각입니다.
코스닥 기업들은 수익은 고사하고 향후 10 년간 기업들의 생존 여부도 매우 불투명합니다.
지금 코스닥에서는 전에 부터 말씀드린 개인투자가들의 상징적인 경제적 학살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부디 용기 잃지 마시고 이런 폭락은 또다른 기회의 문으로 연결된다는 것을 생각하시어
보유하신 현금을 잘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거래소 역시 기회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엄청난 손실 앞에 망연자실해 계신 분 들에게 당부드립니다.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이런일 저런일 많이 생깁니다.
투자금액의 상당액을 잃으신 분들 마음이 상하셨겠지만
소중히 모은 돈을 다 잃으신 분들도 계십니다.
모든 투자자금을 다 잃으신 분들은 더 괴로우시겠지요.
그러나 주식투자를 하시면서 원금은 고사하고 많은 부채를 짊어지게 되신 분들도 계십니다.
그러나 그런 분들이 계시더라도 너무 염려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직 건강하시고 능력이 있으신데 무슨 걱정이십니까?
그리고 한 분야에서는 높은 지식을 소유하고 계실 것이며 가족들의 사랑과 벗들에게서 신뢰심를 잃지 않으셨다면 곧 재기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증시에서 만난 많은 분들이 증시에서 실패하시고 본업으로 복귀하여 오히려 이전의 재산보다 더 큰 부를 쌓으시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증시에서의 실패 경험이 성공의 밑거름이 된 것입니다.
타이밍의 중요성과 기타 여러가지의 안목이 어느 분야에서나 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분명히 성공하실 것입니다.
주부이신 분들도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다 잘 해결 될 것입니다.
문제는 지금부터 더는 투자에 실패 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반등시에 가급적이면 현금화 하시기 바랍니다.
주식을 현금으로 바꾸는데 수수료 밖에 들지 않습니다.
그런 다음 확실한 장이 오면 다시 주식으로 바꾸는데 역시 수수료 밖에 들지 않습니다.
그동안 마음 편하게 주무시는 것은 보너스 입니다.
제가 도와드리기도 자청했으니 한 번 믿어보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 합니다.
저의 부족한 글이 다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고 하시니 소수의 무례한 글 따위는 신경쓰지 않겠습니다
저와 한 번 10 년만 같이 투자해 보실까요?
목표는 매년 평균 복리로 100 %
1000만원을 매년 복리로 100 % 라면 10 년이 되면 100 억원이 됩니다.
저의 목표 입니다.
계산기로 한 번 직접 계산 해 보시지요
저는 이미 시작하였습니다.
오직 의지할데 없는 개인투자가들을 위한 분석
오래전 5월 부터 팍스에서 많은 개인투자가들을 도와드리기 위해서 수백개의 종목게시판에 쓴 글의 제목입니다.
그 글의 한결같은 내용은 증시 하락의 경고입니다.
삼성전자 390000원 일때 저는 너절한 분석 대신 180000 만원대 까지 하락한다고 간단하게 적었습니다.
저는 경제에 관해서는 알맹이 없는 긴 장광설을 싫어합니다.
사람사는 이야기라면 몰라도 .....
오직 의지할데 없는 개미투자가들을 위한 정보...
저는 지금도 그 마음에 변화가 없습니다.
서울에서 오래전에 무료로 투자 설명회를 할 때도 그랬고 지금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 설명회에서 저는 하락을 말씀드렸는데 제 뒤로 오른 연사가 "저는 이기섭 님의 하락예상과 반대로 종합지수가 1500 p 까지 바로 올라간다"고 당돌하게 제 분석을 뒤엎었을 때에도 그 사람의 인격과 또한 다양한 의견을 접할 청중들의 권리를 존중하기 위해서 그냥 웃어 넘겼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미 주가의 위험성을 앞서서 충분히 경고 하였기 때문이기도 하였습니다.
모 동호회에서 저는 주가 폭락이 눈앞에 닥쳐 왔는데도 회원들의 다급한 마음에 편승하여 단기투자를 조장하는 분위기를 잠재웠고 작전제의도 뿌리쳤으며, 상처입은 여러 선생님들의 입장을 위로 하기에 힘썼고 천번도 넘게 보유하신 종목들의 단기 중기 장기 고점과 코스닥 탈출을 단도직입적으로 강권하였습니다.
아니 목숨걸고 파시도록 말씀드렸습니다.
무조건 매도!
이미 반토막이 난 상황인데도 저는 앞으로 추가 반토막은 입가심이며 메인코스, 디져트까지 남아있다고 분명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제 자랑하자고 드리는 말씀이 아닙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단어는 겸손입니다.
제가 가장 싫어하는 것이 교만입니다.
그런 제가 지난 저의 유치한 성과를 끄집어 내는 것은, 그때 그런 저의 경고에 청종하지 않은 분이 믾았기 때문이며 지금도 그런 분들이 계실것같아서입니다.
그리고 주식 투자는 선생님들께서 생각하시는 것 이상으로 어려우며, 지금이라도 투자 실패를 수습하실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대세 상승?
아직 멀었습니다.
저는 단지 제가 20 대에 혹독하게 겪었던 - 89 년 남의 주식투자 계좌를 27 개나 관리해 주다가 전체평균 50 % 손실 후 돌려드렸음- 고통이 생각이 나서 도와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제게 오는 메일이나 일부 사람들의 저에 대한 평가는 극소수 이지만 제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세상에는 별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깡패의 세계에도 의리는 있습니다.
개도 자신을 거두고 구해 준 사람을 물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는 모 동호회에서나 혹은 어느 곳에서도 한 번도 다른 사람들을 해 롭게 한 적이 없다고 자부합니다.
제 분석이 단기적으로 종목 별로는 빗나간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팍스와 인연을 맺은 5월 초 부터 저는 오로지 대세 하락과 중기 바닥 및 고점을 정확하게 제시하였습니다.
저의 의도는 많은 개인투자가들의 가정이 걱정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아무 책임없는 아내, 자녀, 노부모들이 아들의 생각없는 투자로 인해 당할 고통이 제 눈앞에 아른거렸기 때문입니다.
오래 전 89 년에 저는 저의 어머니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렸습니다.
그 알량한 주식투자를 한답시고 말입니다.
저는 저의 어머니의 마음이 많은 한과 슬픔, 그리고 눈물로 얼룩지게 하였습니다.
저는 듣는 귀를 가진 분들이 더는 증시에서 저 처럼 망가지는 것을 보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저의 15 년의, 단순한 투자경험의 시간이 아닌 연구의 결과를 겸손한 분들과 나누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다 부질없는 일인가 봅니다.
어제 저는 무례한 이메일을 또 받았습니다.
여러 번 째입니다.
저는 이제 자주 글을 쓰지 않을 생각입니다.
다만 확실한 수익이 예상될 때에만 글을 올려 드리겠습니다.
썩은 생선에는 파리가 모일 것이며 자석에게는 쇳가루가 모일 것입니다.
저의 본심을 이해하시는 분들께서는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마음편하고 품위있으면서 아름다운 투자를 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저는마음이 따뜻하고 성품이 아름다운분들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결코 그 분들을 배반하지 않을 것입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죄송합니다.
2000/09/20 08:23:37
Paxnet.co.kr Bulletin
빛이 보입니다
반등시기가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주식을 가지고 계신분들은 절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조만간 정부의 대책회의가 소집되고 큰손들이 증시로 복귀할 것입니다.
정부산하의 거대 기금들이 증시에서 물량을 거두어들이기 시작 할 것이며
증시하락을 초래한 많은 악재들이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다고 봅니다.
지금은 공황심리 즉 패닉 국면입니다.
이런 상황하에서 주가를 헐값에 내던지지 마시기 바랍니다.
주식을 사고 나서 하락하는 고통보다도 바닥에서 팔고나서 오르는 고통을 잘 아실 줄로 믿습니다.
저는 이제 제가 안내를 맡은 분들에게 매수 준비를 하라고 말씀드리는 상황입니다.
섣부른 매도나 매수 결코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하락에 절망하시는 것은 더욱 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이제 좋은 때가 올 것입니다.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모두 함께 양지 바른 산 기슭에 앉아 평온한 심정으로 오늘을 이야기 할 때가 분명히 올 것입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2000/09/18 14:04:59
Paxnet.co.kr Bulletin
진정한 주식의 최고 경지는 어떤 상황하에서도 마음의 평정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
주식을 들고 계신 분들은 용기를 내시기 바랍니다.
주식이 전부는 이닙니다.
"겨울이 오면 봄은 멀지 않으리"라는 시가 있습니다.
여러 선생님들, 힘내세요.
주식시장에서의 실패는 이번 한 번으로 충분합니다.
다음부터는 제가 편하고 즐거운 투자가 되도록 성실히 도와드리겠습니다.
현금 보유하신 분들께서는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IMF와 같은 돌발 상황이 다시 온다고 해도 여러분들을 결코 파산시키지 않는 방법으로 투자안내를 해 드릴 것입니다.
그러나 부실주와 작전주, 고평가 주식은 오늘도 파셔야 합니다.
그런 주식들의 미래는 밝지 못합니다.
부정직한 기업주,세상의 흐름을 읽지 못하는 기업, 경영보다는 주가상승으로 한몫 챙기려는 경영자의 회사는 투자를 중지하셔야 합니다.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마음을 다스리려야 하는 시기입니다.
품위있고 아름다운 투자를 하시도록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00/09/18 12:42:25
Paxnet.co.kr Bulle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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