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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의 긍정적 요인
1. 주가 하락
- 종합지수는 연초 고점 대비 약 50 % 하락하였습니다.
- 대세 바닥 277. 37 p 부터 1066 p 까지 상승폭의 0.618 ( 황금분할비율) % 가까이
되돌려진 시점에서 이 번 반등이 시작되었습니다.
- 대세 하락추세의 바닥추세선에 정확히 접근 하였습니다.
- 일반 투자가들의 투자자금이 약 30 % 근처까지 내려와 더이상 하락을 방치하면 증시
의 한 축이 붕괴되고 일반 투자가들의 투자 의욕이 상실되어 장기적인 자금조달의
기초가 무너질 상황이므로 어떤 형태로든 주가의 상승으로 심리를 안정시킬
필요가 있었습니다.
2. 경기하락 우려감이 주가에 깊숙히 반영
올 1년동안의 주가 하락폭은 내년 1 년 동안의 경기하락 폭 및 올해의 무역수지와
경상수지 그리고 기타 거시지표들의 부정적인 신호들을 어느정도 미리 반영되었
다고 봅니다.
3. 경기침체 저지와 금융구조조정에 대한 정부의 의지 확인
4. 남북 경협가속화
5. 국제유가의 상승세 주춤
5. 기업들의 경기하락에 대한 준비 가시화 등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보입니다.
증시의 부정적 요인
1. 미국경제 둔화 조짐 및 미국 증시의 조정기 진입
미국은 수차례의 금리인상에 따른 경기 둔화의 조짐이 가시화 되고 있으며
그 증거는 인텔의 주가 폭락 및 기타 여러 지표들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미국증시는 18 년이 넘도록 이어진 장기 상승으로 인해 미국 증시 200 년의 상승체널의
을 급격하게 벗어나 있음은 물론 기업수익력에 비하여 주가가 고평가되어 있다고
봅니다. 그점은 최근의 미국증시의 조정으로 잘 설명이 되고 있습니다.
2. 통화의 급격한 팽창
한국의 총통화가 급격하게 팽창하고 있습니다.
제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과거 30 년의 추세를 훨씬 상회하는 통화공급이 98 년 부터
계속되고 있으며 여기에 유가상승까지 가세하여 국내 물가의 불안과 인플레 압력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3. 경기 둔화로 인한 내수시장의 급격한 위축
올해 상반기의 기업실적과는 달리 하반기의 기업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힐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개인들의 재정파산의 증가와 증시 침체 그리고 수출 부진으로 인하여
내년의 기업 실적은 올해에 비하여 급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4. 금리의 하향추세의 둔화
정부의 저금리 정책에도 불구하고 믈가 상승과 기업의 영업활동이 위축 될 경우
기업들이 조달하는 실세 금리는 상승할 가능성이 높고 이는 한계기업들이 벼랑끝으로
내몰릴 가능성을 암시합니다.
5. 증시 수급의 불안
증시 침체로 인해 증자로 인한 주식의 추가 공급은 그리 크지 않을지 모르나
투신사들의 주식형 펀드들과 뮤추얼 펀드들의 만기가 가까워지면서 이들 상품들이 만기
연장에 실패할 경우 그 물량은 증시에 적지않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6. 집권말기의 권력누수 현상의 우려 및 개혁 저항세력의 등장 가능성
7. 대우자동차문제와 시중은행의 거듭나기 진통 등이 증시의 부정적인 요인들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증시 국면진단
종합지수
증시는 투자심리의 급랭과 악재의 반영으로 인하여 단기 급락하였으나 급락에 따른 반등추세가 좀 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연 5일 상승에 대한 추가상승에 대한 부담감과 이식매물 출현가능성 고조, 직전 고점의 매물출회로 인하여 단기 조정이 올 수 있는 시점입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이격도가 많이 벌어져 있는 상태이며 당분간 추가 폭락에 대한 우려가 많이 불식된 상태입니다.
또한 12월 결산 기업들의 배당투자에 대한 기대감 및 저평가 주식 위주로 선취매수세가 형성될 수 있어서 증시는 전저점과 650 p 전후하여 박스권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경기관련 대형주 보다는 경기와 무관한 실적 호전주 및 저평가 주식 그리고 배당관련주등에 관심를 가지실 필요가 있습니다.
코스닥
추가매수는 신중히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단기 급락에 따른 급반등이 계속되고 있으니 당분간 관망이 바람직 할것입니다.
코스닥 종합지수가 95 p 을 돌파하면 물량이 나오기 시작할 것입니다.
주식을 보유하신 분
거래소
당분간 계속 주식을 보유하셨다가 단기 고점으로 예상되는 625 p 에서 상대적으로 부실하거나 고평가된 주식을 정리하시고, 650 p 근처에서는 30 % 정도 정리 하시면 무난할 것입니다.나머지는 주가가 690 p 까지 추가로 상승할 경우 현금화 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코스닥
부실하거나 고평가 종목은 미리 현금화를 시작하셔야 될 것이고 비교적 실적이 좋고 우량한 기업은 매도시기를 100 p 근처로 정하시면 좋겠습니다.
남도 벌게 해 준다는 자세로 미리 파시는 것이 체결률을 높이고 여유있는 투자를 위하여 바람직 하지 않을까요?
현금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30 % 정도 동원하셔서 단기 매매하시지 않으면 좀 위험한 투자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아직 대세 바닥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순환장세가 계속 될 것으로 보이므로 단기 매매하시는 분들은 20 일 이동평균선을 활용하여 고점 매도 저점매수가 유효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2000/10/01 23:26:19
Paxnet.co.kr Bulletin
반등 고점
국면진단
미리 말씀드린 대로입니다.
종합지수
1차 고점 625 p
2차 고점 650 p
3차 고점 690 p
코스닥
95 p 전후에서 단기 고점 형성
주식 보유하신 분 이번 반등 고점마다 세번에 나누어서 현금화 하시면 될 것입니다.
현금 보유하신 분들은 추격 매수는 부담스러운 지점으로 보여지므로
적절하게 매매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반등에 종목추천을 못해드려 죄송합니다.
저는 단기 반등에는 직접적인 종목추천을 못해드립니다.
그 이유는 단기 바닥에서는 실제로 매매해 보면 수익이 잘 나지 않기때문입니다.
반등 국면에서는 몇몇 종목들 특히 일반들이 사지 않은 종목들만 세력들이 끌어 올리기 때문에 일반투자자들이 주식을 매수하게 되면 그 세력들이 작업을 중지합니다.그리고 물량을 엎어버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투자가들이 수익을 낼 수 있는 장세는 대세 상승의 큰 물결에서만 가능한 것입니다.
이것이 저의 한계입니다.
저 혼자만의 투자라면 코스닥의 종목, 거래소의 종목, 그리고 선물 옵션 모두 종횡무진 매매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천 명의 많은 선생님들을 모시고 그렇게 날렵한 투자를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저의 정보가 전달 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며,유망한 종목은 소수인데 반해 그 종목으로 많은 매수세가 몰리면 물량확보나 이익실현 할 때 난관에 봉착하게 됩니다.
대주주는 물론 놀라서 대책을 세울 것입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시지 않겠습니까?
죄송합니다.
머지않아 기회가 옵니다.
그 동안의 설움을 씻을 기회가 옵니다.
모두가 웃을 때가 올 것입니다.
약탈적인 투기거래가 아닌 상생의 거래를 할 때가 옵니다.
그 때 60 % - 100 % 수익이 가능한 종목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00/09/29 15:22:30
Paxnet.co.kr Bulle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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