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증시 격언
세월은 빨리도 흘러가고 그 속도만큼이나 우리의 삶도 지나가며 투자자들의 시름도 깊어만 갑니다.
그리고 주식계좌 잔고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제가 여러분들을 위하여 경구를 하나씩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산맥이 무너지는데 밤송이 주우러 산에 오르지 마라.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라고 합니다
그러나 저는 숲을 보는데 만족하지말고 산맥을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 불구대천의 원수가 있거든 주식을 가르쳐주라.
명인은 시세의 두려움을 안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주가는 정말 무섭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재산을 앗아가고 정신을 앗아가며
심지어 생명도 앗아가는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용기를 내시기 바랍니다.
3. 오늘보다 어제가 낫고 오늘이 내일보다 낫다.
주식투자자는 증시에 오래 체류할수록 재산이 줄어듭니다.
생활은 더욱 참담해집니다.
다른사람들과의 통로가 좁아집니다.
정말 갈수록 태산입니다.
진실로 오늘이 내일 보다 낫습니다.
4. 주식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이 아니다.
주식 안할 때도 우리 잘살았습니다.
주식이 대체 무엇이란 말입니까?
주식 그 이하도 이상도 아닙니다.
주식때문에 비굴한 모습 보이실 필요 없습니다.
5. 수면을 방해할 만큼 가치있는 주식은 이세상에 없다.
잠못자게 하는 주식은 지금 당장 현금화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나서 오르면 웃어 넘기시기 바랍니다.
십년 묻어 둘 주식이 아니라면 현금화 하시고
정신적으로 풍요로왔던 과거의 생활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제 주제넘음이 있다면 사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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