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부도
배우자를 잘못 선택하면 일생이 부도가 날 수 있습니다.
친구를 잘못 선택하면 신뢰가 실추될 수 있습니다.
주식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들은 자기 자랑하기를 좋아하지만 자기의 단점은 말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주식분석가들도 자신의 성공담을 이야기 하기를 좋아하지만 실수는 침묵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그들을 의지하게 되고 결과는 자명합니다.
세상에 거짓말 하지는 않지만 솔직하지 않은 사람이 간혹 있습니다.
솔직하지만 정직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기업들도 솔직해야 합니다.
솔직하게 기업을 경영해야 합니다.
투자자는 그런 경영자와 기업을 찿는데 힘써야 합니다.
최근의 증시 침체는 그러한 회사를 찿기 쉽게 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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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싸다고 투자를 한다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현대건설이 46000 원대에서 23000 원대까지 50 % 하락하는데 약 2 년 걸렸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3000 원 대에서 1380 원대로 50 % 하락하는데
불과 2 개월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주가가 어느정도 떨어졌느냐 얼마나 싸느냐는 하나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경영자가 얼마나 사람이 됬느냐, 기업이 얼마나 견실하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그 다음이 주가의 저평가 여부이며 주변 상황이 그 다음입니다.
부디 가치도 없는 주식에 소중한 시간과 재산 그리고
삶을 낭비하시는 일이 없으셨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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