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걱정이 됩니다...
종목분석 글을 읽으면서 조금은 걱정되는 맘에 글을 씁니다.
이기섭님의 치심의 지도를 받으면서 올해초부터 기다림의 결과를 조금씩 걷어올리고
있는 투자가입니다.
다른 애널이나 고수들처럼 단기적으로 투자의 결과를 낳은 적이 별로 없고 기업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매매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기다림의 결과라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보여준 소중한 투자기간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코스모스의 수익이 굉장히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이기섭님의 가르침을 흉내내다보니 수익이 좋은 편입니다.
일전에도 말씀드린적이 있는데 1600 종목을 눈이 벌게지도록 분석하는 것보다 이기섭님이
추천해주시는 종목 40여 종목만 계속 분석해도 분명히 손실은 보지 않습니다.
물려도 회복에 대한 믿음이 있었으니까요.
앞으로도 저의 투자방법은 변하지 않을것이고 1~2주 길게보면 1~2개월 안에 눈에 띄게
나타나는 투자수익보다는 나의 직장생활이 영향받지 않고 투기보다는 투자를 한다는
생각으로 저의 재테크의 주요 수단으로 주식을 인식하고 싶습니다.
이기섭님의 자신감인지...아니면 회원들의 조급한 열망에 밀려 결단을 내린 것인지 그것은
알 수 없지만...이기섭님이 공격적인 종목관리에 대해 과연 단기적인 결과가 안좋을 때
성급한 투자자들이 이기섭님의 치심을 이해할까요?
변화없는 고인물보다 변화를 주는 모습이 좋기도 하겠지만 코스모스의 색깔까지 변하지는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 생각이 기우에 그쳤으면 하는 바램이며 이기섭님께서 회원들로부터 욕심이 가득한
말보다 감사의 마음이 가득한 말들만 많이 들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허접한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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